교회가 있는 마을 우리마을 최고령이신 조 할머니 흙집 (쓰러질듯이~) 교회 옆 시인학교 사택 뜰과 학교 앞 소나무 산자락~ 교회 뒤 소나무 언덕에서 ~ 마을로 들어오는 길도 보인다 마을 입구에서~ (미영이네 집과 우사) 교회, 사택, 병기네, 유할머니댁,시인학교 사택 연희네, 원섭이네 ,구 이장댁, 홍씨 아주머니댁,마을.. 한치마을(애련리) 2005.06.21
심는대로 거두는 것은 아니다 요즈음 우리 마을은 마늘, 감자 수확이 한창이다. 장마가 들기 전에 해야 한다는 생각으로 우리집은 다른집 보다는 빠르게 지난 주에 수확을 끝냈다. 수확을 끝낸 집은 누구네 농사가 잘되었나 궁금도 하고 해서 슬슬 작업중인 곳을 지나 다니며 곁눈질도 하고 ,말을 걸기도 한다. 참으로 이상한 것은 .. 하나님 사랑 2005.06.21
30년의 세월(2) 고등학교 교사로 계시다가 중년에 공부를 더 하셔서 대학교수가 되신 선생님, 이 제자 역시 마흔에 신학을 공부하고 목사 안수를 받고 시골 교회를 섬기고 있다. 정년 퇴임을 앞두신 우리 선생님이 몹시 자랑스럽다. 일평생 외길을 걸어오신 그 걸음걸음, 조용히 마무리하시는 그 노년이 너무도 아름.. 추억속으로 2005.06.20
30년의 세월 (1) 단아한 모습, 인생의 경지를 달관한 듯한 여유로웅, 부드러운 미소의 노신사, 지난해 H호텔 백합 홀 앞에서 뵙게 된 은사의 모습이다. " 선생님! 저 기억하시겠어요?" " 아, 그럼. 너 고3 때 우리 반 반장 하던 녀석 아니냐?" 여고를 졸업하고 30년만에 처음으로 은사 세 분을 모시고 동창회를 했던 날이었.. 추억속으로 2005.06.20
열매맺는 삶 요즈음 산마다 온통 밤꽃 축제입니다. 군락을 이루어 피었던 산 철쭉의 아름다움을 기억나게 할 만큼 소담스레 피어난 밤꽃의 행렬!!! 그 진한 향기는 창문을 닫아도 문 틈으로 스며듭니다. 열매 맺기 위하여 저리도 몸부림치며 향기를 발하나 봅니다 자연의 모든 세계는 하나님의 섭리를 따라 질서있.. 하나님 사랑 2005.06.19
청풍명월 어제는 서울에서 내려오신 손님들을 모시고 청풍명월에 다녀왔습니다. 충북 제천시 청풍면에 소재한곳으로 청풍호 풍경이 무척 아름답습니다. 근래에 멋진 팬션들도 많이 지어 놓았더라구요. 이른봄 벚꽃 축제도 있는데 ~한번 다녀 가실만합니다. 왕건 촬영장을 비롯하여 청풍랜드. 청풍 문화재 단지.. 국내여행 2005.06.18
[스크랩] 성지에 핀 꽃~ 성지에 피어있던 아름다운 각색의 꽃~ 이름은 몰라도 거룩한 땅에 핀 꽃이기에 은혜스럽고 소중합니다 위에서 여덟번째 꽃이름 아세요 ? 아르벨산에 핀 백합화랍니다 (일명 아네모네) 주는 저 산밑에 백합~ 빛나는 새벽별~~~빨강 색깔이 정열적이며 인상적입니다. 축복받은 땅 ,이스라엘 구석 구석에 .. 성지순례 2005.06.18
블로그를 찾아주신 분들께~ 블로그 박하사탕을 만든지 보름 정도 되었습니다. 처음에는 그저 막연하고, 블로그를 어떤식으로 끌어 갈것인가 하며, 여러가지 생각이 많았습니다. 신앙적인 면으로 치중할 것인가, 환경을 따라 시골생활에다 촛점을 마출것인지 말입니다. 우리가 무슨일을 하든, 어떤 자리에 있든지 먼저 사람답게 .. 하나님 사랑 2005.06.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