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73년 10월 31일 ~2023년 10월 31일 (결혼 50주년 기념일) 을 맞아 가족들과 여행을 다녀왔다. 11월 10일~11일 (1박2일 여정) 강릉강문해변 세인트존스 호텔 1박, 호텔 조식을 먹고,,, 첫 날 저녁은 조개구이에, 마지막 날 점심은 회도 실컨 먹었다. 단체복으로 흰티만 맞추어 입기로 했었는데 좀 섭섭한 느낌이 들어 주인공 노부부는 한복을 입기로 급 결정하여 금혼식잔치 기분을 내보기로 했는데. 와우~~신의 한 수 였다는 거!!!. 사위가 서둘러 .' 허난설헌 생가' 와 '선교장' 에 들러보자 관광도 할겸 사진 촬영을 했다.. 한복 대여는 딸냄이 준비하고,, 사진기사 뺨치는 사위 덕분에,, 시니어 한복 모델 같은 기분을 내 보았다.멋지네~ 아들 며느리는 깔 맞춤 꽃다발에 케익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