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요일 삼척 쏠비치에 가다.임원목사님 딸래미 결혼예식 참석 차.. 주 안에서 맺어진 아름다운 한 쌍을 보는 내내 감사하고 마음으로 축복이 넘친다. 옥상에 있는 [산토리니 정원]에서 여행 기분도 내보고 ^-^ 10년 전 산토리니 삼대 모녀 여행이 생각나고 그리워졌다. 둘러보니 나중에 가족 여행지로 적합할 듯하다. 수험생 원모양의 수시가 끝나는 9월이나 되어야....ㅎ 유명한 관광지 촛대 바위도 내려다보고 집으로 돌아오는 길에 촛대해변을 걸었다. 장거리 여행 나중엔 비까지 내리고...운전하느라 수고하신 전목사님께 감사감사!! 휴식같은 하루,,,총회 목사님들과 반가운 만남이 있어 좋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