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 하 사 탕

새벽에,,,, 전철을 기다리며 2011년 5월 3일 5시 30분임이 증명되네요. 그리고 도착한 피레우스 항,,, 어둠 속에서 정인이 기념 촬영하고 보니,, 노숙자들이 벤취 가득,,,단잠을,,, 산토리니 가는 중 세번 정도 항구에서 머물고 사람들이 내리기도 하고 또 싣기도 하고,, 그럴때마다 갑판으로 올라가서 구경하..

그리스 아테네 도착 한 후 첫 날,, 모나스티라키 광장이랍니다(정인맘) 아크로폴리스 올라 가는 길,,, 아레오파고스 언덕 다신교를 믿는 그리스 사람들에게 바울 사도가 오직 하나님의 힘으로 복음 설교 하던 곳이라는 내용입니다 헬라어 동판으로 씌여있습니다. 감동입니다.. 바라만 보다가 온 신전,,..

아테네 시내도 교통지옥이라더니... 국회의사당 앞에서 데모까지 하는 바람에,,,많이 지체가 됩니다만. 시내 관광 버스 이층칸에서 내려다 본 세상,,,즐겁기만 합니다 데모꾼들,,, 공연장인가봅니다.마리아 칼라스 포스터도 보이고.. 대사관인가보네요 엠블란스 전기줄에 매달려 가는 버스,,, 노랑택시..

다나빌라스에서 체크 아웃하여 짐들고 나와... 선착장 가려고 피라마을에서 버스를 기다립니다. 정인이와 정인맘은 짐을 지키고,, 향기는 혼자 신이나서 산토리니에서 제일 큰 성당이 있는 언덕으로 오릅니다. 와우,, 눈부신 햇살아래.. 두쌍의 신혼부부를 만나고,, 발목 아래가 없는 동상도 보고,,ㅎ ..

<5월 6일 아테네-이스탄불> 아테네에서의 하루가 시작되었습니다. 오늘로 자유여행은 막을 내리네요...ㅎ 오기전에 이래저래 여러가지로 정신이 없었어서 그리스만 대충 준비하고 - 성격상 맛집까지 파악했어야하는데 그렇게 못했다능...- 그나마 터키는 오빠가 있으니~하고 거의 준비 안하고 넘어..

산토리니를 떠나는 날 아침 식사를 마치고 잠시 숙소 주위를 걸어봅니다. 사람냄새가 나네요,,,정겨움.. 녹슨 철대문,, 맹견주의,,자연스러움이 좋아요. 마을 사람들이 주로 사는 골목인가봅니다. 건물 지붕에 흰색 페인트 칠하는 아저씨들,,아침부터 열심!! 다나빌라스 레스트랑 앞 벌쭘,, 정인맘...ㅎ..

여행 일정의 순서가 뒤죽박죽인 점이 있으나,,, 양해해 주시고요. 다 소중한 기록이어서~~ 이스탄불 아타투르크 공항 아테네 도착 도심공항철도도 타 보고,, 그런데 여긴 표를 탈때만 검사하고 내릴땐 그냥 내립니다. 정인맘 덕분에 페키지로 느끼지 못한 것들을 체험하는 즐거움도 컸습니다. 헥헥~~~따..

<5월 5일 산토리니-아테네> 산토리니의 마지막 아침... 이른 아침식사 후 동네 나들이를 나섭니다. 체크아웃이 12시라 그전까지 좀 돌아보고 12시에 짐 챙겨 나갈라고요.... 계단이 너무 많아 포터서비스없이는 올라갈 엄두도 못냅니다... 오며가며 팁을 안드릴 수가 없어요...ㅋㅋ 정인이가 제 핸드폰..

어찌어찌하여 루믹스 디카에 찍힌 사진을 올려봅니다. 캐논에도 방대한 분량의 사진이 있는데,,, 아직 컴에 안 올려지고요. 사람마다 취향이 달라서,, 정인맘이 찍은 사진과 분위기가 다르지요?ㅎㅎ 로컬 버스 정류장에 예수님의 부활절 행사는 알리는 광고물도 감동이고.. 가시면류관 쓰신 예수님,,그..

<5월 4일 산토리니> 역시나 새벽녘에 일어난 아침... 정인이는 눈 뜨자마자 배고프다하는데 식당 오픈 전이네요... 푸르스름 새벽녘에 찍어본 다나빌라스 전경입니다~^^ 수영장 건너편쪽이 식당입니다... 바다을 바라보면 먹는 아침식사... 너무 좋아요~ 정인이를 매일매일 유혹에 빠뜨렸던 수영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