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 하 사 탕

작은 수족관이지만 있을 건 다 있는... 아니 더 많은(?) 구주쿠시마수족관입니다. 어마어마한 사이쥬의 거북과 이름 모를 대형물고기... 정인이가 타도 될것같은...ㅋ 예뿐 색깔의 랍스터들... 떼지어 다니던 작은 물고기가 너무 장관이었던 수족관 수족관 안내양? ㅋ 갑자기 일본아이들 몇몇이 왔는데 ..

하루종일 하우스텐보스에서 보낸 하루입니다. 정인이를 위한 선택이었는데 정말 즐겁게 보냈습니다. 남들은 10시에 들어가서 대낮에는 호텔 들어가 낮잠도 자고 저녁때나 슬슬 나오던데 정인네는 풀~로 놀았다지요~^^ 해바라기 찍느라 사라진 정인아빠를 찾느라 30분... 그 뒤로 정인이가 아빠는 자기가..

정인이는 난생처음 호텔에서 하룻 밤을 자고 엄마네집 할머니네집 함서 왔다갔다 신이났었다지요... 조식부페도 신나게 잘 가져다 먹고요~^^ 호텔 떠나기 전 로비에 있던 계단에서... 오늘은 유후인으로 갑니다. 정인맘이 가장 기대했던 곳인데요~ 유후인에서 료칸을 잡아 2박3일정도 있고 싶었습니다.....

안녕하세요~ 정인맘입니다. 여행다녀온지 일주일이 되었는데 이제사 여행기를 올리네요~ 휴가댕겨오고 일주일 정신 없었더랬습니다... 다시 사진을 보니 새록새록 생각이 나믄서... 내년 향기함마니 환갑기념여행을 꿈꿔봅니다... 함마니 소원(?)대로 회사 그만두고 좀 길게 댕겨올까봐여~ 정인맘 소원..

돔토론 105미터 높이의 랜드마크 타워 80미터 높이의 전망대에서는 하우스텐보스 거리와 오무라만이 한눈에 내려다 보인다. 운하를 따라 유람선을 타고 도착한 돔토론 전망대에서 내려다 본 하우스텐보스 풍경

일본에 펼쳐진 꿈의 네델란드. 하우스텐보스란 네델란드어로 "숲속의 집"이란 곳으로. 17세기의 네델란드 마을의 풍경을 그대로 재현해 놓은 하우스텐보스는 "인간과 자연의 조화"라는 주제로 만들어진 테마파크형 리조트이다. 거대한 나무들과 튤립에 둘러싸여 있으며 ,아름다운 운하가 흐르는 이 곳..

다른 나라 사람들의 삶을 엿보는 것도 여행의 묘미랄 수 있습니다. 일본 사람들은 100세가 되어도 일을 하는 것을 즐거워 한답니다. 일 할 수 있는데도 집에서 놀고 있는 사람들은 경멸의 대상이 된다네요,, 바지런한 민족입니다. 과거에 대단한 경력을 가졌다해도,,나이들면 슈퍼에서나 어디에서나 아..

해발 773미터 위에 걸린 꿈의 다리 일본 큐수 오타이현에 있는 다리입니다. 길이는 390미터.. 고공에 걸린 기인 다리가 바람에 흔들리고,,, 통과해서 지나가는게 아니라 다시 원점으로 돌아와야 한다는,, 산책로 다리,,, 평소 사이가 나쁜 부부라도 이 다리를 건널 때 무서워서 손을 꼭 잡다가 정이 다시 ..

유후인은 유후다케산에 둘러싸인 마을로 투명하고 부드러운 물이 끊임없이 솟아나는 곳으로 알려져 있다. 깨끗하고 조용해서 일본 여성이 가장 선호하는 휴양지로 꼽히고 있으며 연간 420만명의 관광객이 찾고 있다 고,, 긴린코 가는 길 호수 바닥에서 차가운 샘물과 뜨어운 온천수가 동시에 솟아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