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인 일본여행기~ 셋째날

하루종일 하우스텐보스에서 보낸 하루입니다.

정인이를 위한 선택이었는데 정말 즐겁게 보냈습니다.

남들은 10시에 들어가서 대낮에는 호텔 들어가 낮잠도 자고 저녁때나 슬슬 나오던데

정인네는 풀~로 놀았다지요~^^

 

 

 

 

 

 

 

 

 

 

해바라기 찍느라 사라진 정인아빠를 찾느라 30분...

그 뒤로 정인이가 아빠는 자기가 책임지겠다며 꼭꼭 챙기도 다녔다지요~~ ㅋㅋ

 

 

 

 

돔토른 전망대에서 본 하우스텐보스 전경입니다.

유리가 얼비쳐서 좀 작품성이 떨어지긴합니다만...ㅜㅠ

 

구름이 참 예뻣던 하루였어요`~

 

 

얼핏보면 무슨 조감도 같아보이기도 합니다.

 

 

돔토른 앞에서 정인이랑~

정인이가 심취한 캐릭캐릭체인지 만화에 나오는 포오즈입니다...

 

가장 안쪽에 위치한 팰리스~ 유럽의 정원처럼 잘 꾸며놨습니다.

 

 

 

 

 

 

 

 

날이 너무 더워 젖은 수건을 목에 두른 정인양

 

 

 

 

파노라마 사진 몇 개 추가합니다.

정인맘 핸펀 사진예요~

 

 

 

이건 정인이가 찍은건데 잘찍었죠? 

 

 

 

함마니께서 점심을 사주시어 맛나게 먹고요~

일본은 예상외로 카드 안되는 곳이 너무 많더라고요~

커다란 마트인데도 카드가 안되고요~~

 

 

 

 

 

 

 

 

신나는 물놀이가 끝나고 옷도 갈아입고 재미있는 체험관과 영화관으로 고고~ 

 

정인이의 연기력이 빛을 발한 슈퍼트릭아트입니다.

평면의 그림에 작은 트릭과 정인이의 연기력이 어울어진 작품들.. ㅋㅋㅋ

 

계단인거 같지만 벽에 그려진 그림이고요~

 

ㅋㅋ 정인이 표정이 압권~

 

 

 

정인맘도 양동이에 물 좀 받아보고요~

 

 

살려주세요~~~

 

 

거울의 방...ㅋ

정인인 첨에 진짜 거울인줄 알고 안으로 넘어갈뻔 했다지요

 

 

 

저도 물 좀 주세요~

 

정인이가 가장 좋아했던 매직미러메이즈입니다.

어두워서 사진이 잘 안나왔는데

정인이랑 정인이랑 정인이랑 정인이랑 정인이랑 정인이랑 같이 찍었네요~ㅋㅋ 

 정인: 누가 진짜인지 맞춰 보세요~~

 

 

 

 

 이건 제가 찍은 젤로 맘에 드는 사진입니다.

구름낀 하늘과 풍차... 사진사입니다...ㅋ

 

들어가려고 입구까지 나왔다가

야경이 아쉬워 다시 배타고 돔토른으로... ㅋㅋ

 

 

 

 

 

 

 

하우스텐보스는 정인이가 참 좋아라했습니다.

 

체험할 수 있는 곳들도 많고 재밌는 영화관도 많고요~

입장객이 출연자가되어 상영하는 영화관에선 할마니가 가장 많이 출연하여

정인이말로는  "배꼽빠지게" 웃기도 하구요~

이래저래 정신없이 놀고 호텔와서

햇반에 컵라면에, 복음고추장,  깻잎 통조림으로 만찬을 즐겼습니다. ㅋ 

 

이렇게 마지막 밤도 가고요~~

참 길고도 짧은 여행...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