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나의 글방 박하사탕 블로그 친구들이 다녀갔다. 이름하여 "예 사 블" 예수님을 사랑하는 블로거들의 모임이다. 학연 지연 연령을 초월하여 순수 온라인에서 시작된 만남이 10여년 넘게 오프라인에서도 이어지고 있다. 신기하지 않는가! 세월이 흐르면서 점점 할머니 대열에 합류하는 친구들이 늘어난다. 둥이할머니들은 하늘사다리와 숙이님 ㅎ 특별 대접을 받는다. 2019년 10월 9일 그들이 다시 뭉쳤다. 애련리 향기목사 부총회장 당선을 축하한다며 ,,,,, 남양주 여디디아는 평내광고 회장 (남편은 사장) 우리교회 절기별 플랭카드를 다 만들어 보낸 친구다. 아니나 다를까 떡하니 축하 플랭카드를 만들어왔다.ㅎㅎ 함께 온 안단테 남편과 하늘사다리 남편이 교회 앞 아치와 층층나무에 걸어놓으니,,, 멋드러진다. 향기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