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나의 글방 박하사탕 블로그 친구들이 다녀갔다.
이름하여 "예 사 블" 예수님을 사랑하는 블로거들의 모임이다.
학연 지연 연령을 초월하여 순수 온라인에서 시작된 만남이 10여년 넘게 오프라인에서도 이어지고 있다.
신기하지 않는가!
세월이 흐르면서
점점 할머니 대열에 합류하는 친구들이 늘어난다.
둥이할머니들은 하늘사다리와 숙이님 ㅎ
특별 대접을 받는다.
2019년 10월 9일 그들이 다시 뭉쳤다.
애련리 향기목사 부총회장 당선을 축하한다며 ,,,,,
남양주 여디디아는 평내광고 회장 (남편은 사장)
우리교회 절기별 플랭카드를 다 만들어 보낸 친구다.
아니나 다를까 떡하니 축하 플랭카드를 만들어왔다.ㅎㅎ
함께 온 안단테 남편과 하늘사다리 남편이 교회 앞 아치와 층층나무에 걸어놓으니,,, 멋드러진다.
향기목사는 시골 밥상을 준비해 대접하고,,,
수요예배 때문에 일찍 가야한다기에 오후 2시경에 헤어졌다.
이 날의 이야기를 올린 안단테 글을 스크랩하려했더니 안되서
그냥 내가 쓴글을 기록용으로 남긴다
안단테가 예쁜 마음으로 친구들의 모습을 생각하며 쓴글이 참 좋았는데~~~ 시니어 작가답게♡^^
하늘사다리
숙이
생각이 많은 님
여디디아
하늘향기내리
안단테
여기에 모인 우리 사랑받는 주의 자녀라♡♡♡
짪은 시간 아쉽지만 서로의 마음을 알아가며 기도제목을 받았다.
맏언니 향기목사는 사랑스런 동생들이 있어 정말 행복하다.
애련리 한치마을에 당선 축하 프랭카드가 바람에 휘날린 날♡
이번 주일까지만 걸어두고 가보로 남기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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