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정인맘입니다.
여행다녀온지 일주일이 되었는데 이제사 여행기를 올리네요~
휴가댕겨오고 일주일 정신 없었더랬습니다...
다시 사진을 보니 새록새록 생각이 나믄서...
내년 향기함마니 환갑기념여행을 꿈꿔봅니다...
함마니 소원(?)대로 회사 그만두고 좀 길게 댕겨올까봐여~ 정인맘 소원인가? ㅎㅎ
새벽 4시에 일어나서 준비하고 5시에 공항터미널에서
부시시한 정인양... 여행의 시작 ^^
"비행기타고 갈끄야~" 하던
네 살 정인이의 소원이 이루어지는 날... ㅎㅎ
잘 다녀오게, 즐거운 여행되게 해달라고 기도하는 이뿐 정인양~
후쿠오카 공항 도착~!~!
비행기 처음 탄 정인양은 신이 나고요~~~
생일선물로 받은 폴라로이드 카메라를 들고 포오즈~~
후쿠오카 공항입니다.
공항에서 내려 버스 타자 피곤했던 정인이는 잠이들고요
정인맘이랑 둘이 버스 지키고 함마니랑 정인아빠만 댕겨온 남장원이랍니다.
와불상으로 유명하다는데
정인아빠가 찍어온 이 동자상(?) 보고 지웅군 닮았다며 한참 웃었네요... zzz
어마어마 큰 와불상...
저는 멀리서 머리만 보았습니다.
후쿠오카는 산림이 참 멋지더라구요~
여기도 쭉쭉 뻗은 나무들이 가득~~
후쿠오카시내에 있는 후쿠오카타워입니다.
유리에 하늘이 비쳐 예쁘네요,,,
인공해변인 시사이드모모치해변입니다.
이 더운날 해수욕하는사람은 별로 없더라고요~
울나라 해운대만 한곳은 없는듯요! ㅋㅋ
해변에서 나와 천만궁이라는 후쿠오카에서 가장 큰 신사에서 벤또를 먹고요
(먹는거 사진은 함마니께서 꼼꼼히 찍으셨어여~ㅎㅎ)
나무가지에 핀것이 난이라네요,,,
그 앞 거리가 인상적입니다...
정인인 키티 부채 하나 사들고 좋아라 하고요~
뱃부로 들어가는 길입니다.
뱃부로 가는 길 산세가 정말 입이 떡~ 벌어질만큼 멋졌는데
두 사진사께서(함마니와 아빠)는 사진찍느라 피곤하셨는지 주무시더라고요~ ㅋㅋ
나중엔 가이드 선생님(정인이말로 선생님 ㅋ)이 깨워주셔서 일어나시긴했지만요~
낮잠 잔 정인이랑 정인맘만 둘이 눈으로만 실컨 구경했습니다.
온천 도시 뱃부입니다.
여긴 뱃부에 뭐 재배하는데인데...ㅎㅎ
뱃부하면 유명한데 지옥온천순례라고 말은 많이 들엇는데
이다지도 별거 없을 줄은... ㅎㅎ
뜨끈뜨끈 족욕은 참 좋았더랬습니다...
피곤이 싹~ 풀리는거 같고...
뱃부 호텔에서 본 시내 풍경
여기저기 온천물에서 품어나오는 연기(?) 김(?)이 모락모락~~
8층 노천온천에서 정인아빠가 찎은 뱃부 야경입니다.
여행 첫 날 호텔에서 온천욕으로 마무리...
첫비행과 첫여행으로 힘든 정인이도
씩씩하게 하루를 마무리하고 룸메이트인 함마니와 꿈나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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