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 하 사 탕

지난 5월 아들과 여행사를 통해 호주에 다녀왔다.즐거운 추억을 남겨본다

도전의 한해였다 히브리어, 일본어 독학하고,스톤아트도 해보고 집중해서 한다는 점이 좋다엔카를 통해 일본어  배우는 재미가 만만치 않네치매방지 차원으로도 즐겁다.

1973년 10월 31일 ~2023년 10월 31일 (결혼 50주년 기념일) 을 맞아 가족들과 여행을 다녀왔다. 11월 10일~11일 (1박2일 여정) 강릉강문해변 세인트존스 호텔 1박, 호텔 조식을 먹고,,, 첫 날 저녁은 조개구이에, 마지막 날 점심은 회도 실컨 먹었다. 단체복으로 흰티만 맞추어 입기로 했었는데 좀 섭섭한 느낌이 들어 주인공 노부부는 한복을 입기로 급 결정하여 금혼식잔치 기분을 내보기로 했는데. 와우~~신의 한 수 였다는 거!!!. 사위가 서둘러 .' 허난설헌 생가' 와 '선교장' 에 들러보자 관광도 할겸 사진 촬영을 했다.. 한복 대여는 딸냄이 준비하고,, 사진기사 뺨치는 사위 덕분에,, 시니어 한복 모델 같은 기분을 내 보았다.멋지네~ 아들 며느리는 깔 맞춤 꽃다발에 케익에... ..

2023년 10월 26일(목) 제천시기독교연합회 가을 나들이/ 오전 8시 30분 제천제일감리교회 풋볼 경기장 주차장, 명동,,,그리운 명동거리... 소테츠 호텔 BST 뷔페 런치에서 점심식사, 그리고 오후 1시 30분 대망의 청와대 입성,,, 외국인 관광객들도 많고... 관광버스 풍년이다. 근처 경복궁까지,.,,,입장료 3,000원인데 65세 이상은 무료관람,,,ㅎㅎ 일단 서울이라는 매력과 함께 추억 돋는 거리 풍경들,,, 선물같은 하루,,,감사가 넘친다. 사진을 많이 찍었는데 고르기도 힘드네 ㅠㅠ 순서도 뒤죽박죽,,, 남대문 시장 쪽 골목인가? 청와대 입구 줄타기 공연이 한창 멋지다 반송 청와대 길,, 한국은행 명동 소테츠 호텔 상동교회 다시 청와대 입구,,

2년 간의 총회장 임기를 마치기 전 날 9월 18일 찍은 단체 사진 [주님 은혜에 감사와 찬양과 영광을!!] ( 그 다음날 9/19에 총회장 부총회장 선거가 있었다)

찬양인도 친교부장 김사랑 목사 개회예배 인도: 교육부장 전우정 목사 개회예배 기도: 부총회장 주강순 목사​ ​ ​총동문회 글로리아 합창단 ​ ​ ​ ​총동문회 글로리아 합창단​ 개회예배 특주: 경기남노회 천성분 목사 ​ 개회예배 설교: 총회장 김원숙 목사 ​ ​ 광고 총무 전해숙 목사 ​ 헌금기도 및 축도: 증경총회장 이은환 목사 ​ 목사세미나 강사: 안산빛나교회 유재명 목사 ​

ㅇ 사람은 가도 꽃들은 여전히 피고진다. 유난히 원서헌 담장에 이팝나무가 흐드러져서 눈에 보일때마다 올 2월에 돌아가신 시인 오교수님 생각난다. 일평생 문인으로 교수로 왕성한 작품 횔동을 하셨던 분이신데... 어느 날 속절없이 부고를 접하니 황당했다. 어릴적 가난과 배고픔의 시절이 사무쳐 이팝나무를 심어 놓으신 걸까? 세상에 많은 작품을 남겨놓으셨으니 이 땅에 태어난 사명은 잘 감당하시고 가신거겠지! 굳게 자물쇠로 닫힌 철문을 보며,,, 마당에 자라난 잡초들을 보며,,담장 안과 밖에 핀 꽃들을 보며 생각에 잠긴다. 나는 무엇을 남기고 가나!!

2023년 3월 28일~31일 (3박4일) 연합성총회산하 해외 선교사 시찰 총회장,부총회장,총무,선교부장,서기,회계,부회계,회록부서기 (총*8명) 장소; 필리핀 안티폴로 그레이스 교회 담임; 최한나 선교사 그레이스 교회 전경 처음 나온 새신자 가족 하아트~~하아트~~ 하아트 하아트 눈이 정말 호수 처럼 깊고 예쁜 아이들... 수요 특별 예배를 마치고 돌아가는 성도들에게 우리가 만들어 간 선물을 나누어주었습니다. 타월, 수세미. 라면, 일회용 샴푸 등.... 필리핀 사람들은 타올을 좋아한답니다. 아크릴 쑤세미를 제일 좋아하구요. 부억에서 수세미로 쓰라고 했는데 넘 예뻐 사워할 때 사용한답니다 부서기 황드보라 목사님이 100개 만들어 주셨습니다.고맙습니다. 필리핀 국기를 주셨습니다 새신자들에게 그레이스 교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