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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취임식

두려움으로 떨림으로 맞은 이,취임식을 무사히 마쳤습니다. 특히나 광림수도원에서 총회장 취임식을 거행했다는 사실이 기적과도 같습니다. 광림교회 성도로,집사로, 권사로, 전도사로,,,, 많은 세월을 기도로 쌓여진 은혜의 동산이기에.. 영적인 훈련의 장소입니다.,, 야곱의 베델,, 하늘사다리,,,!!!! 신실하신 하나님께서는 먼저 기도하게 하시고 소망을 이루어가시는 전능하신 아버지십니다. 2년의 총회장 사역을 위해 기도해주십시요.

연합성총회 2021.10.27

순종

[순 종] 떠난 사람들 빈자리마다 못 다한 이야기 쌓여있고. 앞산은 가을 옷 갈아입고 새로운 이별을 준비하는데, 이곳은 충청도라 백운면 애련리 서울토박이 부부 예수사랑 품고 내려와 둥지 틀고 사는 곳. 성도사랑 이웃사랑 가족사랑 울다가 웃다가 살아진 스물 두해 열혈 농부의 나눔은 천국기쁨이요. 시골 밥상의 섬김은 영혼사랑이라. 아버지 지으신 웅대한 우주 속 점 하나 척박한 땅 한치마을엔 은혜로 택하신 여종이 기도하고 찬양하며 복음전하는 주님의 동산이 있다. 예수사랑교회가 있다. 2021년 9월 김원숙 목사

신앙시 들꽃시 2021.09.26

가족사진

벼르고 벼르다 찍은 가족사진입니다. 교회 안에 스튜디오를 꾸미고(딸, 사위) 주일 오후 모처럼 전원 모일수 있는 기회여서 찰칵 찰칵,,, 사진관에서 몇십만원 들여서 찍는 사진과 별 차이 없더라능. ㅎㅎ 감사가 넘치네요. 백.김 부부가 남매를 낳고 남매가 장성하여 결혼 후 각각 아들부부는 딸 하나, 딸 부부는 남매를 낳고 이렇게 9명의 가족을 이루었습니다. 앞으로 손자 손녀는 어떻게 일가를 이룰지,, 어제 오후 모두 다 서울로 올라가고 노부부는 홀가분한 한가위를 맞이합니다. 아들이 추석 당일 근무이고, 손녀딸 고3 수험생은 어제 저녁부터 논술 특강이 있어서 그렇게 되었습니다. 박하사탕 외손녀는 수시 원서를 접수했고,,,수능과 논술을 준비하고 있어요. 북적대고 하하호호 수다떨고 힘들고 즐겁고,,,, 비가 옵..

가족이야기 2021.09.21

국립 서울 현충원에서

2021년 5월 28일 서울 국립 현충원 충혼당에서 연합성총회 초대 총회장님 박정호목사님께서 사부 김장로님과 함께 봉안되셨다. 7대 총회장님과 임원목사님들과 부장목사님들과 함께 기념하다. 간절한 마음으로 부총회장 김목사가 기도하다.(파일) 10년전 소천하신 존경하고 그리운 초대 총회장님의 모습이 생생하게 떠오른다. 덕분에 33단지 부모님 을 찾아뵈었다 막내 사위 백장로가 보낸 애련리 화분이 정겹다. 출발부터 억수로 쏟아붓던 비가 현충원에 도착하자 그치고.. 쾌청하게 맑은 날씨조차 은혜스러운 하루.. 축복같은 하루를 선물 받고 돌아왔다.

연합성총회 2021.05.28

입원예약

5월 13일 아산병원에 다녀왔다. 장로님은 10여년전 아산병원 심장내과 검진중 심방세동이라는 병명을 받았었다. 약물로 치료하고 있었는데. 요즈음 체중도 급격히 줄고 어지럼증, 숨참이 심하여 제천 서울병원, 충주 건대병원등을 다니며 심장 검사를 했는데 [대동맥판막협착증]이란 병명이 나왔다. 부정맥도 있는데다가 안 좋은 상태라 속히 수술이 필요하다는 말을 들었다. 어찌하던지 약물로 끝까지 버텨보시겠다는 장로님도 별수 없이 손을 들고말았다. 병원에 어찌나 사람이 많던지 어지러울 지경이었다. 막내 시동생의 주선으로 심장수술 권위자 선생님을 뵙게 되어 감사했다. 6월1일부터 3박4일 더 세밀한 검사를 위해 입원하라는 명령이 떨어졌다. 평생 입원한 적도, 수술한 적도 없으셨으니 다행이기도 하고 연세가 많으니 걱정도..

가족이야기 2021.05.15

꽃마리

2014년 4월 1일 꽃마리,,^*^와 옛글입니다. 이렇게 이쁜 것을 숨겨두었다니,, 오랫만에 루믹스 디카를 들고 나갑니다..ㅎㅎ 노인정 뒷편에 가면 꽃마리들이 모여있을 것을 알기에.. 스마트폰으로 찍는 것과는 기분부터 다르지요. 역시나 그곳에서,,^^ 한동안 사진에 미쳐 앞산 뒷산 할거없이 누비고 다니던 시절이 있었습니다. 특별히 접사가 잘 되는 디카여서,,,,아마 "캐시오"였을겁니다. 눈에 뵈지도 않는 쬐꼬만 들꽃사랑이 시작되기도 했지요 2008년 4월 5일엔 이런 시를 썼네요. 여러가지 합니다.ㅎㅎ 꽃마리 배배 꼰,, 꽃말이,,, 지름이 1mm정도 되는 아주 쬐꼬만 꽃이다. 아기의 눈꼽도 이보다 크리,,ㅎㅎㅎ 별꽃의 반의 반보다 작다. 하늘색이서 더 서러운 꽃,,아니 소망의 꽃이다, (향기내리 생각..

야생화 2021.04.11

산괭이눈

2009년 4월 28일에 임시저장함에서 자고 있었던 산괭이눈을 찾아왔다. 그러구보니 임시저장함에 빛을 보지 못한 글과 사진이 엄청 많다. 다른 사람의 시선을 의식 한 듯,,ㅎㅎㅎ 나름 귀한 사진들임에도, 야생화,,들꽃 사랑에 심취해 있었던 날들,,,그리움이네!! 흰괭이눈 큰괭이눈 선괭이눈 산괭이눈 괭이눈꽃 이렇게 종류가 많다는데,,, 제대로 알고 있는지나 모르겠다,ㅠㅠ

야생화 2021.04.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