잠시 제주도 다녀왔습니다 이러면 안되는 줄 알면서리 ㅠ 딸래미 여름휴가에 맞춰 이직은 만 68세인 나으 칠순기념으로 우여곡절끝에 ㅎ 마일리지로 다섯사람 항공권 다 끊고요 ㅎ 예비수험생이 있어 급한 마음도 한몫!!! 아들네도 함께 가기로했는데 EBS방송국 코로나 확진자가 나와 자가격리하느라 예약 취소하고,,, 아들네랑은 코로나 주춤하길 기다리고 진짜 생일 즈음에 남해 일주하기로♥ 펜션에 머물며 쉬고 마스크 쓰고 손소독하고 조심해서 다녔습니다. 치과에서 치아공사 중이라 제대로 맛난거 못 먹었지만 그저 흐뭇하네요 환갑때 아들 사는 터키 가서도 그랬는데 ㅜ 치과다닌지 3개월인데 아직도 미완성입니다. 그나저나 꿈결 같은 가족여행 두고두고 좋은 추억으로 남을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