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방의 기쁨,구원의 기쁨,, 이제는 아침 저녁으로 제법 선선한 바람이 붑니다.. 낮에는 불볕이지만요..가는 세월을 누가 막겠습니까? 입추도 지났으니,,말복도 지났으니.. 어제 오늘 휴가철 피크인지... 우리 마을 진소천,원소천가에 차량 홍수,사람 홍수였다고 합니다. 주일이어서 성도님들 픽업하러 다녀오신 장로님이 그러시네.. 예수사랑교회 2006.08.13
시원한 예배,,, 오늘은 예배후에 삼계탕을 먹으러 가려했으나 사정들이 있어서 다음주로 미루었다. 오늘은 에어컨을 틀어 놓고 시원하게 예배하였다. 두어해 전인가 무더위 속에서 농사짓느라 고생하시는 성도님들 교회에 올때라도 시원하게 해 드렸으면 좋겠다는 생각으로 기도하고 있었는데.신음에도 응답하시는.. 예수사랑교회 2006.08.06
기도원에 다녀옵니다, 끈질기게 억수로 퍼 붓던 비도 오늘은 드디어 멈추고 오랫만에 강렬한 태양을 봅니다..야,, 얼마만에 보는 태양인가? 큰 비로 수해를 당한 ,,많은 사람들의 아픔을 기억하며 속히 그 상처가 치유되고 ,수해 복구도 이뤄지고, 화가 변하여 복이 되기를 비는 마음입니다. 오늘 주일,, 역시 합천다리가 잠겨.. 예수사랑교회 2006.07.30
쾌청한 주일, 오랫만에 쾌청한 날씨입니다. 며칠동안 흐리지만 비는 오지 않아서, 농촌의 손길은 더욱 바빠졌습니다. 무너진 고랑 다시 쌓기, 밭에 약 치기.. 쓰러진 농작물 바로 세우기.. 두 주만에 합천내 물이 빠져서 다리가 드러나고 우리 성도님들을 뵐 수가 있었습니다. 이산가족을 만난듯이 반갑더군요... 요.. 예수사랑교회 2006.07.23
명암 땅 밟기,,,전도여행,, 명암 성도님댁 뜰에 핀 꽃들... 꽃을 사랑하는 가족들이어서,, 뜰앞에 심은 예쁜 꽃들이 우리를 맞아주었다. (햇빛이 강렬할 때,, 노출이 많은 사진이다.) 오늘 오전에 청년들과 떢볶이를 만들어 명암에 다녀 왔다. 마침 점심때라서 집에들 계셨다. 아멩 할머니께선 "어제밤 꿈에 목사님이랑 꽃이 .. 예수사랑교회 2006.07.07
함께했던 시간들,,, 밤에,,비도 부슬 내리려는데,, 교회에서 호출이다. 은진자매가,, 교회에 큰일이 생겼으니 목사님 장로님 두 분 함께 오시라는 전화가 왔다. 저녁 잘 먹여 보냈는데 무슨 일일까? 오늘 저녁은 특별메뉴 닭도리탕이었다. 그동안 마을 전도에 교회청소에 애썼다고, 장로님께서 토종닭을 잡아 주셨다. 장로.. 예수사랑교회 2006.07.06
상명예수전도단 활동,, 오늘 수요예배,,, 상명예수전도단 청년들이,, 찬양인도, 사회, 기도, 특송, 간증,,,,을 맡아 진행했습니다. 예배가 시작되기전부터,, 통성으로 기도회를 갖습니다. 풋풋한 풀내음이 납니다,, 성령의 임재를 사모하고 인정하고 모시기를 원하는 저 간절한 기도,, 주를 향한 순수한 열정이 보기좋은 청년들.. 예수사랑교회 2006.07.05
새벽 이슬 같은 주의 청년들 상명예수전도단,,, 주의 권능에 날에 주의 백성이 거룩한 옷을 입고 즐거이 헌신하니 새벽 이슬 같은 주의 청년들이 주께 나오는도다 (시편110:3절 ) 오늘 새벽기도회에 나온 청년들입니다. 예배 전 찬양을 하며 눈물을 흘리는 청년도 있고, 농촌교회에서 드리는 예배가 감동이 되나봅니다. 말씀중에 설.. 예수사랑교회 2006.07.04
맥추감사주일을 보내고,, 오늘은 7월 첫 주일,,, 맥추감사주일 예배를 하였다. 보리와 밀을 거두며 감사하던 ,, 이스라엘의 절기인지라 교회마다 다 지키지는 않는 것 같다. 본문은 룻기,,, ( 맥추절을 지키는 이스라엘 백성들이 하나님과 사람 앞에서 룻기를 읽으면서 감사를 드렸다고 한다.하나님의 뜻을 되새기며,, 룻의 가정.. 예수사랑교회 2006.07.02
저녁 초대를 받은 날,, 이곳에 내려 와서 살게 된지 햇수로 8년차,,, 2년만 더 살면 십년,, 강산이 한 번 변한다는 세월로 달려가고 있다. 오늘 뜻밖에 저녁 식사 초대를 받았다. 비를 몰고 오는 바람이 시원한 저녁 ,,장로님과 함께 차로 지나쳐 다니기 만 했던 모정리를 찾았다. 모정리~ 이름도 정겹다,, 어머니,,,모정의 세월이.. 예수사랑교회 2006.06.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