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수요예배,,,
상명예수전도단 청년들이,,
찬양인도, 사회, 기도, 특송, 간증,,,,을 맡아 진행했습니다.
예배가 시작되기전부터,, 통성으로 기도회를 갖습니다.
풋풋한 풀내음이 납니다,,
성령의 임재를 사모하고 인정하고 모시기를 원하는 저 간절한 기도,,
주를 향한 순수한 열정이 보기좋은 청년들입니다.
저는 짧은 설교만 했구요,,,
부 교역자 하나 있으면 좋겠다,,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1인 몇 역인가~~ 도대체 난,,ㅎ
모처럼 정인양도 기타 반주에 맞추어 신나게 박수치며 찬송을 부르네요...
열린 예배 분위기,,,
참석하신 분은 몇 안되지만,, 특히 은진자매의 간증에 눈물이 글썽합니다.
이곳에 첨 내려오니 초등 5학년이었는데.. 이젠, 대학생이 되었습니다. ,, 힘든 시간을 보내다가 인도 단기선교를 통해 하나님을 만난 체험을 간증하는데 마음이 아프지만,, 참,,,대견합니다.
선교에 대한 비젼이,,, 아름답습니다...
오늘 낮에는 윗한치마을 전도를 나갔습니다.
손수 만든 부침개를 싸서 들고, 교회에서 준비한 아크릴수세미도 나누어 드렸답니다.
특히 어려운 가정이 있는데, 남편이 장애가 있고, 그 부인마져 다리를 다쳐 미쳐 감자를 수확하지 못했는데,, 상명예수전도단이 감자를 캐 드리고 배추 심을 비닐도 씌워드리고 왔답니다.
모두 얼굴이 벌겋게 그을렀어요,,,, ㅎ
내일은 합천과 한치마을,,,
그들의 영혼사랑과 헌신,,,그리고 그동안 쌓여진 기도로 말미암아,,
강퍅한 심령들이 녹아지기를 기도합니다..
그들은 송명희 시인의 고백인 "나" 라는 복음성가를 불렀습니다...
공평하신 하나님,,,,
은혜가 됩니다..
감사가 넘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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