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7월 첫 주일,,,
맥추감사주일 예배를 하였다.
보리와 밀을 거두며 감사하던 ,, 이스라엘의 절기인지라 교회마다 다 지키지는 않는 것 같다.
본문은 룻기,,, ( 맥추절을 지키는 이스라엘 백성들이 하나님과 사람 앞에서 룻기를 읽으면서
감사를 드렸다고 한다.하나님의 뜻을 되새기며,, 룻의 가정에 임한 복을 내리워 줍소사 하는 바램
을 갖고,,)
모압여인 룻이 시모로 말미암아 하나님 신앙으로 변해 부모 ,조국, 이방신도 다 버리게 되는 결단
이 ,, 결국은 예수님 족보에 들어가는 이름이 되었다는 사실이 감격인 것이다.
하나님 제일 주의의 신앙을 가진 사람은 결코 버리지 않으신다는 교훈을 얻는다.
그러면서,, 상반기 주신 은혜를 다시한번 상기하며,, 나머지 하반기에도 더욱 감사가 넘치는 삶
이 되기를 원하면서 설교 말씀을 드렸다.
감사의 생활화~~
도저히 감사할 수 없는 상황에도 감사하는 것이 참 믿음이요, 참 감사가 아닐런지...
예배가 끝난 후,점심을 먹고 합천내까지 운동 삼아 걸어가 사진을 찍고 돌아왔다.
정인이 엄마 아빠,, 외삼촌도 5시경에 떠나고,,, 마음이 심난해 진 정인이를 달래고 있는데,,
손님이 오셨다.. 낯설지는 않으나,, 모르는 분,, 누구??
하늘사다리님 부부,, 정인이에게 줄 책 선물을 한 아름 갖고 오셨다.
책을 좋아하는 정인인,, 즐거운 마음이 되었고,,잠시지만 귀한 만남에 또 감사가 넘치네~~ㅎ
그동안 외로움을 견디게 하시더니,, 좋은 분들을 알게 하시고 만나게 하신다..
그런데 내가 만난 블로그 친구들은 모두 미인이다..아름다운 사람들,,,
그리고 블로그는 진솔해야 한다는거,, 사이버 공간이지만 거짓이 없어야 한다는 걸 깨닫는다.
그래야만이 진실한 친구를 얻을 수 있게 되는 것이다.
내일은 "예수전도단" 소속,, 상명대 동아리 팀이 오기로 되어있다.
많은 인원은 아니지만,, 그 중에 팀장이 우리 예수사랑교회 출신? 라은진 자매다..
자.. 4박5일의 일정을,, 주님이 어떻게 이끌어 가실것인가??
날마다,, 그 분이 하실 일을 기대 속에서 바라보면... 감사할일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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