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화 불통은 무서워,,ㅎ 여기는 전화불통이면 인터넷도 불통이다. 어제 원주 목사님 병원 심방 간 이야기를 쓰고 있는데,,전화연결 다시 어쩌구하면서 글이 안 올라간다. 덕분에 다 쓴 글도 사라지고, 막막한 인터넷 불통,,,, 블로그 궁금증,,,ㅎㅎ 사람귀경도 하기 힘든 오지마을에선 인터넷에 들어 와야나 정보를 얻고,블로그.. 하나님 사랑 2006.11.07
정인이는 언니~ 정인이가 요즘 자기 정체성이 강해 지는것인지, 무슨 일에도 주인공이 되려고 한다. 얼마전엔 엄마아빠 결혼식 사진에 자기가 없다고 울더니, 어젯밤엔 컴퓨터 바탕에 갈려 있는 함마니 할아버지가 함께 바닷가에서 찍은 사진을 보더니 자기 안 데리고 갔다고 대성통곡이다. "정인이도 데리고 가야지.. 외손녀 정인 2006.06.14
오늘 한 일,, 오늘 오전 9시 직행버스 타고 서울 다녀 오면서 한 일은 두 가지다. 첫째는 친구들과의 만남이 있기전 시간을 쪼개어 조카 며느리네 집에 다녀온 일이다. 바로 얼마 전 박하사탕에 등장한 소연이 남동생... 세상에~ 생후 3주가 조금 안 되었는데,, 어찌 똘방똘방하고 잘 생겼던지,,보고 또 보고,,, 민준일 .. 일상의삶 2006.06.12
정인의 기분좋은 아침,, 오월 삼일 정인이의 기분좋은 하루가 시작됩니다. 활짝 핀 철쭉 앞에서,, 어린이집에도 있는 꽃이라고 아주 좋아하면서 꽃보다 더 예쁘게 활짝 웃습니다. 그런데 한 가지 걱정은 어린이집에서 어제도 친구 혜정이를 팍 밀었다네요,, 혜정인 넘어져 울고,, 에너지가 넘치는 정인이,, (자기가 오자마자 함.. 외손녀 정인 2006.05.03
유년의 기억들,,,(작은언니) 봄이 오니,, 유년의 기억들이,, 아련히 떠 오릅니다. 큰언니와는 열다섯살 차이가 나고, 그리고 학교 선생님이셔서 어렵기도 했지만요. 작은언니와 나는 세살 터울이,, 나중에 친구같이 지낸 언니였답니다. 이 사진은 내가 여고를 막 졸업한 해,,풋풋함이 묻어있을 때입니다.. 당시,, 백 병원(지금 백병.. 추억속으로 2006.03.06
저 마늘이어요~~ 지난 늦 가을부터,,,비닐 집 속에 갇혀...기인 겨울을 보내고 오늘,,, 첨 인사를 드립니다. 저,,, 마늘이어요,,, 앞으로 눈이 와도,, 그떡 없어요,, 잘 자랐거든요,, 이미~~~ 답답했는데,, 속이 다 시원해요,, 울 주인님,, 풀 반 마늘 반이라고,,, 한참이나,, 풀 뽑다 들어 가셨네요... 겨우내 함께 놀던,,나의 풀,.. 한치마을(애련리) 2006.03.03
무제.. 어제는 여고동창생들이 만나는 날이었다. 3개월만에 처음으로 나갔다. 기도원에 다녀와서 지금은 많이 회복이 되었지만, 그동안 좀 힘들었다. 블로그에 글 올리는 것과, 블친들과의 교제가 위로가 되었기에 견디어낼 수 있었음이 얼마나 다 행인지!! 지난번 총회에서의 나의 실수가 일으킨 파장으로 .. 일상의삶 2006.02.14
어제 일기 어제는 충주에서 일곱시 차를 타고 상경하여,, 마장동 ** *** 아파트에 10시 전에 도착하여 친구 권사님을 만났다. 둘이는 20년지기다. 같은 교회에서 성도,, 집사,,권사,,직분도 비슷하게 받고,, 교구안에서 지구장,선교회장,성가대,로 봉사하던,, 막역한 믿음안의 친구로 지내오고 있다. 앞 다투어 지구내.. 일상의삶 2006.02.03
내가 처음 너를 만난 날,,, 지난 6월 처음 블로그를 시작하고,, 사진을 찍기 시작했을 때,, 초 여름의 비오던 어느 날,, 마을앞 미영이네 집 앞에서 이꽃을 처음 만났다. 물방울을 떨구며 함초롬이 고개숙인 보랏빛 고운 모습이 내 마음을 사로잡았다. 이꽃이 도라지 꽃이란 걸 안것은 한참후에,, 어느 블로그에 들어가서 알게 되었.. 추억속으로 2005.12.12
덧버선과 추억의 편지 벌써 찬물에 손담그기가 싫어지고 따뜻한 방바닥이 좋게 느껴지는걸 보니 겨울도 머지않은 것 같다. 올해도 친구 영숙이가 짜서 내개 선물한 덧버선을 제일 먼저 꺼내본다. 작년 겨울에도 아까와서 만지작거리다 못 신고 ,,,신어 보고 벗어 놓고. 돋보기까지 쓰고 짜준 덧버선이기에 그 사랑이 너무 고.. 친구들 이야기 2005.09.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