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치마을(애련리)

저 마늘이어요~~

하늘향기내리 2006. 3. 3. 19:44

 

 

지난 늦 가을부터,,,비닐 집 속에 갇혀...기인 겨울을 보내고 오늘,,, 첨 인사를 드립니다.

저,,, 마늘이어요,,,

앞으로 눈이 와도,, 그떡 없어요,,

잘 자랐거든요,, 이미~~~

답답했는데,, 속이 다 시원해요,,

울 주인님,, 풀 반 마늘 반이라고,,, 한참이나,, 풀 뽑다 들어 가셨네요...

겨우내 함께 놀던,,나의 풀,,친구들과 헤어지려니 좀 섭섭한거 같아요,,,,

 

애련리의 봄소식을 전해 드려요,,,ㅎㅎ

이제 7월 백중때,,,예쁜 진짜,,,제 모습,,, 보여 드릴께요,,,

 

 

 

 

 

 

 

 

 

 

 

이렇게 눈 덮힌 비닐집 속에 갇혀 있었답니다.

 

 

 

지난해 11월 9일,,,, 이렇게 마늘 골을 타주고,,,

 

 

 

이렇게 심어 주셨답니다,,,마늘씨 하나를 심으면 ,마늘 한 통이 됩니다..신기하시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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