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부터,,, 울 집에서 바라다 보이는 신작로가에,,논에 흙을 붓고 있습니다.
논을 밭으로 만든다고 합니다.
해마다,, 봄이 오면 저 논에서 들려 오던 개구리의 정겨운 합창 ,,,, 들을 수 없겠네요..
마을..풍경도 달라질테지여...
웬지 마음이 쓸쓸해 집니다...
올해는 밭농사 짓고 내년부터 대규모 비닐하우스를 만들어 특용작물을 가꾼다나봐여,,
농촌이 ,, 우리 마을이,,잘 사는 길,,, 축하해야 할 일이겠지여..
버들 강아지,, 갯버들이 점점 예쁘게 달라집니다..
얘를보니,, 꽃다지,, 이런 이름이 생각나는데요,,,ㅎ
냉이여요?
여린 쑥이 올라오고 있습니다.. 쑥개떡 만들어 먹을 생각에,,ㅎㅎ
에공,, 오늘 아침 우리 밭에서,,, 서리맞은,,, 냉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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