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일 단상~~ 오늘은 화창한 전형적인 봄 날씨를 보여 주더니,, 오후 3시 이후에는 황사바람,, 그리고 비가 내렸 다. 정말 변덕스러운 봄이다... 오늘은 전도심방한 이후에 네째주일만에,, 명암에서 새신자가 나오셨다. 교회에 발 한번 들여놓기가 그렇게 쉽지를 않은 모양이다. 66세가 되도록 처음 교회에 나오게 되.. 예수사랑교회 2006.04.23
저,,, 왔어요,,정인이~~ 우리집 사랑초,,,,, 이제 겨우 잠들었습니다. 애련리가 그리워,,, 쫌 아프던 정인이,,,, 오자마자 목욕시켜 달라더니,, 목욕 후,, 내복 바람으로 한 상 떡하니,,차려 놓습니다. 어찌나 좋아하던지요~~~ 고향 애련리도 좋구,, 할머니, 할아버지도 좋구요,,선교사님 주신 선물도 좋구,, 해피맘이모가 사서 부쳐.. 외손녀 정인 2006.03.16
고향집 ,,,,그리움,,, 교회가 있는 마을... 느티나무가 있는 풍경,,, 고향의 흙집,,,, 그리움이 묻어나는 들창문,,, 무엇하는 물건잉공,,,삼태기?? 툇마루 끝에,,, 부뚜막의 가마솥,, 천장에 매달아 놓은 이유는? 조리,,, 씨앗 담는 망태,,,, 우리는 누구나,,, 마음에 고향을 담고 산다,,, 그리움,,, 어린시절,,,, 유년의 기억들은 우리.. 한치마을(애련리) 2006.03.09
떠나는 안단테에게 부치는 편지 아침부터,, 눈발이 희끗희끗 날리고 있소. 2월의 마지막 날,, 겨울이 가기 싫은 마지막 몸부림이려나,,, 이렇게 계속 눈이 내리면,, 오늘 오신다던 님,,, 오지 못하겠네,, 그리움 담은 오작교를 하늘에 놓아볼까? 님이 오지 못해도 마음은 늘,, 서로에게 잇닿아 있는 하늘다리,,, 만들어 놓으리,,, 만나지 못.. 신앙시 들꽃시 2006.02.28
대심방 ,,, 옥시기 가족!! 충주시 산척면 석천리 명암마을 김성도님댁 마당에 있는 은행나무와 까치집,,, 합천마을 양집사님댁 앞에서 바라본 풍경,,물건너 전원주택 위로 애련리 가는길이 있다. 석천리 합천마을 양집사님댁 양집사님댁 안방에서 메주 띄우시는게 신기해서 집사님 몰래 한컷!! 오늘부터 예수사랑.. 예수사랑교회 2006.01.02
고향/노천명 님 고 향 노 천명 언제든 가리 마지막엔 돌아가리 목화꽃이 고운 내 고향으로 조밥이 맛있는 내 본향으로 아이들 하늘타리 따는 길 머리엔 학림사 가는 달구지가 조을며 지나가고 대낮에 여우가 우는 산골 등잔 밑에서 딸에게 편지 쓰는 어머니도 있었다. 등글레산에 올라 무릇을 캐고 집중화 상아 뻐국.. 좋은 시와 글 2005.12.07
그 해 겨울 그 해 겨울 1999년 이곳에 내려 와 처음 맞은 겨울 그리도 새까만 밤은 상상하지 못했다. 가로등 조차 없는 시골길 야맹증처럼 더듬대던 그 애련리의 밤길 무수한 별들이 쏟아져 내려 내 마음을 무너지게 만들었다. 왜 애련리일까? 이름조차 나를 슬프게 하던 그해 겨울 마흔 아홉을 묻어 두기엔 두고 온.. 신앙시 들꽃시 2005.12.07
교회창립 주일을 앞두고,, 2000년 가을 서울에서 내려온 자매님과 함께 찍은 사진,, 예수사랑교회 현판이 시골교회답고,, 정겹습니다.^^ 1999년 이곳으로 내려온 여름이 지나고,, 그 해 가을쯤 찍은 사진 같습니다. 이 교회 건물이 무너져 새 건물을 세운 것이 2001년 3월이니까요. 폭설로 인해 2001년 신년주일 예배 후 저 교회 건물이 .. 예수사랑교회 2005.10.19
풍요로운 축제 인생여정의 쉼터 올해는 장마같지 않은 장마를 지내고 가끔 쏟아지는 비가 더 반가운 목마른 여름이다. 폭염속에서 대지도 식물도 동물도 사람도 다들 지쳐간다. 그래서 어디론가 떠나고 싶어 아우성치고, 또 떠나고 있다. 이미 휴가를 다녀 온 사람들은 그 추억을 마시면서 더위를 이기고, 갈 사람들.. 신앙시 들꽃시 2005.08.08
가장 정직한 직업 올 여름이 백년만에 오는 무더위 라는 소문이 돌아 에어컨이나,선풍기등이 풀티나게 팔렸다는데...우리는 귀가 너무 여린건 아닌지 무엇이 좋다하면 와르르 쏠리고..무엇이 나쁘다 하면 칼로 무 자르듯이 샥~. 군중 심리로 쉬 뜨거워 지고 빨리 식는 식입니다. 더구기 인터넷을 통한 정보의 물결은 홍.. 일상의삶 2005.07.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