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추꽃피는 마을 부부인가,,, 저 넓은 밭에서 무얼 심고 있을까? 그래도 농촌엔 부부들이 함께 콤비를 이루어 농사를 짓는것이 보기 좋습니다. 평생 해 온 일이라 손발도 척척 맞고요,,, 밀레의 만종이 갑자기 생각납니다,,ㅎ 애련리 들어 오는 길에 있는 마을입니다.. 당고개너머 장굼터입니다. 짱아리라고요,, 무우꽃이.. 한치마을(애련리) 2006.05.03
시와 야생화 한마당 충북 제천시 백운면 애련리 한치마을에서 있었던 일입니다. 오늘 오후 두시부터,,, "시와 야생화 한마당" 장소는 "원서문학관" 시인들의 차량이 마을 신작로에 줄이어 서고,,, 시낭송회가 이어지겠지요.. 급조된듯한 야생화 군락,,, 이미 시들어 버린 꽃들이 안타까움 ,,입니다. 지난 가을 한밤의 시의 축.. 한치마을(애련리) 2006.04.29
녹색의 장원,,, 마을 풍경,,, 모처럼 햇살이 눈부신 아침,,,, 정인이를 보낸 직후,,한시간 반 동안의 산책길,,, 연녹색의 물결이 마음을 적셔줍니다, 층층나무와 교회,,, 봄이오는 한치마을,,, 3일 내린비로,, 개울을 이루고,,, 어느덧 작은 폭포가 되었네~~~ 녹색의 장원,, 오솔길을 오르면,,, 아,, 파아란 하늘,, 구름이 반갑다고.. 조팝.. 한치마을(애련리) 2006.04.21
옥수수도 심고, 토란도 심고,,, 대학 찰옥수수 씨앗,,, 토란 씨,, 어제 오후에 옥수수와 토란을 심었습니다,, 누가요? 울 장로님이요!!! 창고 정리하다 보니,,, 작년 묵은 감자에서,,, 스스로,, 싹을틔워 아기 감자가 자라고 있었어요.. 자기 몸에 있는 영양과 수분을 다 바쳐~~~~ 음,, 자연의 섭리,,,, 놀라워라,,, 한치마을(애련리) 2006.04.06
봄이 오는 뜨락 오늘은 사순절 네번째 주일이다.... 사택 옆 들에선,, 며느리취(금낭화)가 벌써 이렇게 올라와 있었다,,,, 창고앞 화단에서도,,, 이렇게,,, 무슨 꽃인지 모르지만,,, 접시꽃도 이렇게 ,,, 요건 또 무얼까? 매화 나무 꽃 봉우리,,, 매실나무,, 앵두 나무,,,, 그러고 보니,,유실수가 많이 심겨져 있었네,,, 배나무.. 한치마을(애련리) 2006.03.26
애련리에 봄은 오고 있다,, 고드름과 층층나무 ... 명자나무 꽃 봉우리,,, 돌단풍과 그림자,, 산 앵두 나무 회양목에도,,, 또 명자나무,,, 무엇일까? (머위 꽃대,,,,머위 꽃,,,) 돗나물과 머위,, 머위잎이 얼었나보다,,, 울 장로님이 돌 틈에 난초 씨를 마구 뿌리셨답니다. ㅋ 가을이면 샛노란 꽃을 피우는,, 미국국화,,, 잎은 나물로도 무.. 한치마을(애련리) 2006.03.24
고향집 ,,,,그리움,,, 교회가 있는 마을... 느티나무가 있는 풍경,,, 고향의 흙집,,,, 그리움이 묻어나는 들창문,,, 무엇하는 물건잉공,,,삼태기?? 툇마루 끝에,,, 부뚜막의 가마솥,, 천장에 매달아 놓은 이유는? 조리,,, 씨앗 담는 망태,,,, 우리는 누구나,,, 마음에 고향을 담고 산다,,, 그리움,,, 어린시절,,,, 유년의 기억들은 우리.. 한치마을(애련리) 2006.03.09
봄이오는 한치마을은 지금,, 어제부터,,, 울 집에서 바라다 보이는 신작로가에,,논에 흙을 붓고 있습니다. 논을 밭으로 만든다고 합니다. 해마다,, 봄이 오면 저 논에서 들려 오던 개구리의 정겨운 합창 ,,,, 들을 수 없겠네요.. 마을..풍경도 달라질테지여... 웬지 마음이 쓸쓸해 집니다... 올해는 밭농사 짓고 내년부터 대규모 비닐하.. 한치마을(애련리) 2006.03.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