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을 기다리며,,, 봄을 기다리며,, 작년 4월 말에 찍은 사진을 찾아 보았네요,,, 층층나무의 연 녹색도 곱구요,, 배꽃도 피구요,, 철쭉도 저리 곱게 ,,, 교회 창 옆의 목련은 이미 지고,,잎이 달려 있네요.. 이번 봄은 어떤 모습으로 우리에게 찾아올런지 기대해 봅니다,^^* 층층나무가 짙은 홍색의 가지 끝에,, 꽃망울 터뜨릴.. 한치마을(애련리) 2006.03.04
저 마늘이어요~~ 지난 늦 가을부터,,,비닐 집 속에 갇혀...기인 겨울을 보내고 오늘,,, 첨 인사를 드립니다. 저,,, 마늘이어요,,, 앞으로 눈이 와도,, 그떡 없어요,, 잘 자랐거든요,, 이미~~~ 답답했는데,, 속이 다 시원해요,, 울 주인님,, 풀 반 마늘 반이라고,,, 한참이나,, 풀 뽑다 들어 가셨네요... 겨우내 함께 놀던,,나의 풀,.. 한치마을(애련리) 2006.03.03
한치마을의 아침,, 3월 2일 오전 8시 한치마을 아이 둘이 백운초등학교 차를 타고 등교하는 모습.. 바람도 차고,,어제 내린 눈은 다 녹았지만 밤새 눈이 또 내리고,, 두툼한 겨울 외투를 다시 꺼내 입고,, 개학 날.. 학교에 간다. 이제 아이들은 점점 줄어 들고,, 노인 천국이 되려는지,, 쓸쓸한 한치마을의 아침풍경,, 어제 오.. 한치마을(애련리) 2006.03.02
3월 애련리 마지막 눈꽃잔치,, 애련리 한치마을에 3월의 눈이 옵니다... 아마 올 겨울의 마지막 눈이라고 생각됩니다.. 곧 그리워지게 될지도 모를,,,,, 눈 오는 풍경,,,, 층층나무위에도,,, 소나무 밭 위에도 소나무 눈꽃송이 소나무,, 주목밭 오르는 길에도 소나무 눈꽃 나무,,, 주목위에도,,, 소나무 가지가 눈이,,무거워서,,, 90넘으신 .. 한치마을(애련리) 2006.03.01
애련리 소식,,, 어제부터 바람 불고 날이 차가워졌는데,, 오늘은 따사한 햇살이 봄을 부르고 있습니다. 애련리 이장님 댁은,, 소 우사를 짓는다고 레미콘을 불러 시멘트를 치고 있습니다. 울 이장님,, 얼마나 더 바빠지시려나,,, 막간을 이용해 뒷집 할머니 댁을 찍습니다. 저 알몸의,,,드릅나무,,, 껍질은 약용으로 한약.. 한치마을(애련리) 2006.02.27
비 오는 애련리 아침에... 오늘도 아침부터 소리없이 비가 내리고 있다. 땅을 밟으니 스폰지같은 느낌이 난다. 잔디의 느낌도 푸르레 하고,, 아직 덜 녹은 눈 사이로 언뜻 언뜻 파아란 풀들이 고개를 내민다. 나무가지 끝에도 물오르는 소리가 들리는 듯,,진소천 물 흐르는 소리가 아주 콸콸 대며 시원스레 쏟아져 흘러간다. 봄의.. 한치마을(애련리) 2006.02.15
밤새 눈이 왔어요!! 오늘 새벽에 눈 내리는 교회 풍경을 찍었는데,, 잘 안나와서 자동 색 조절을 하니까 이렇게 되었네요.. 오늘은 1월의 마지막 날,, 밤새 눈이 내려 온천지가 하얗습니다.. 이제 날이 밝으면,,, 더 아름답겠지요? 그런데 날이 푹해서 그런지 벌써 녹기 시작하더군요,,, 태양이 떠 오르면,, 우리의 근심 걱정.. 한치마을(애련리) 2006.01.31
제천 삼인방의 회동을 마치고,, 박달재 아찌 안녕~ 안단테 아짐 안녕~ 엊그제 불시에 방문을 마치시고 돌아가시는 두 분을 향해,,, 저는 겨우 맨 얼굴에 립스틱 짙게 바르고 부랴부랴 촬영에 임했답니다. 고마우신 두 분께 감사드립니다. 안단테님과 찍은 사진은 저만 아껴 보구요,, 교회 옆에 하얀목련이 화알짝 피거들랑,, 저 나무의.. 한치마을(애련리) 2006.01.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