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 하 사 탕

국화 앞에서.ㅎ 대국이 피기 시작합니다. 키가 거의 향기 수준으로 죽죽빵빵,, 이번 잔치날 교회를 장식할 꽃입니다. 꽃망울이 어찌 귀여운지,,,한참을 들여다봅니다. 옛날 어머니들이 머리에 이고 다니던 ,, 또아리 같아요,, 오늘 마을분들 모시고 보건소에 가서 독감 예방주사를 맞고 돌아왔습니다. ..

9월 하순으로 접어드니 하늘은 점점 드높아 갑니다. 여름꽃들은 자신의 존재이유를 알리듯 끝까지 최선을 다해 피어 나고 9월의 세째주일은 "구원의 확신이 있으세요?"라는 물음으로 요한1서 5장의 말씀을 통해 우리의 믿음을 확증해 보았습니다. 교회에서 열심을 다해 봉사 충성하는 직분자들라도 어..

얼마 전 백운에 나갔다 스친 사람,,,혹시<<<< 긴가민가 하다가,,, 오늘 백운에 나갔다가...찾아가보았다. 문을 스윽 열고 들어가,,다짜고짜로,,,,, 저,, 혹시 분당에 사시지 않았나요? 양지마을,,, 네?? 길@@집사님 아니셔요?? 어머,, 누구~~?? 저,, 김@@전도사예요,,,, 어머,,,어머,,,맞네요,,,그대루세요...

물건너 간 삼대모녀 일본여행,,, 그래도 기분은 좋습니다 ^^ 새 생명이 잉태될 2010년 3월을 기다리며...원씨 가문도 백씨 가문도 잔치 분위기,,,축하해 주세요..!! 사직서도 수리되어,,7월말까지 마무리한답니다.8월 중순부터 새로운 직장으로 옮기게 되었구요,, 아들네는 아이 출산 전에 큰 집으로 이사하..

어제 찍은 충주시 산척면 합천 풍경,,, 진소천과 원서천이 만나는 합수머리엔,텐트 치고 물놀이하며 낚시하며 평일에도 그렇지만 주말만 되면 훨씬 많은 이들이 놀러온다 그래서 주일에는 성도님들 모시러 오고 가는 길가에 빽빽이 세워둔 차량때문에 홍역을 치루기도 한다. 여름 내 주일마다 차량 전..

어제 주일예배는 컨디션이 안 좋았다. "주일을 지키는 자의 복"이란 제목으로 이사야 58장 13-14절 말씀을 본문으로 삼았다. 농번기의 시작이라,, 주일성수를 하지 못하는 일들이 있어서 미리 못박으려고,,,^^ 만일 안식일에 네 발을 금하여 내 성일에 오락을 행하지 아니하고 안식일을 일컬어 즐거운 날..

* 이리온누리교회 설교문에서 퍼온 글입니다. 08.10.19 / 자살은 살인보다 큰 죄다 (행 16:27 ~28) 요사히 우리나라가 경제 대국이란 소리를 듣고 살기 좋은 나라라고 하면서부터 부쩍 느는 것이 자살입니다. 요즈음 유명 연예인들의 자살 사건은 사회의 큰 충격을 주고 젊은 청소년들의 우울증과 불안과 공..

제가 오늘도 바쁩니다. 내일 우리교회에서 강원노회 4월 정기노회가 있습니다. 무슨 반찬,, 개구리 반찬,,,,ㅎㅎ 무슨 말씀.. 하늘 만나,,, 두 가지를 다 완벽하게 소화하려는중,, 준비기도 방빵,, 실행.. 먼저 홑잎나물 준비... 이거 봄나물 제일 맛잇답니다. 작은 잎파리를 훑어야 하니,,, 일단은 다른이름..

일주일만에 돌아왔습니다.. 2박3일 동기 수련회.... 사순절기간인데,, 웬일이니~~!! 고민도 했습니다,,,안가려고 마음도 먹었드랬습니다. 5월엔 노회마다 춘계수련회가 1박 2일 있고,,,날을 잡다보니,,, 홀수 달마다 두 달에 한번씩 만나는 모임이거든요. 시기적으로 잘 안 맞아 신앙적 양심에 괴로움을 느..

꽃샘 추위인가요? 동장군이 억울해서 마지막 기승을 부리고 있네요. 영하의 날씨를 즐기는 방법은 일을 만들어 하는겁니다..ㅎ 오늘 아침에 지난주 명암에서 가져온 메주를 깨끗히 씻어 놓고 소금 풀어 계란 동동 띄운 소금물에 장도 담구었어요,,, 명암성도님이 메주 쑤어 잘 뜨게 한 것을 한 말에 6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