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합기도회

 

 

 

 

어제 찍은 충주시 산척면 합천 풍경,,,

진소천과 원서천이 만나는 합수머리엔,텐트 치고 물놀이하며 낚시하며 평일에도 그렇지만 주말만 되면 훨씬 많은 이들이 놀러온다

그래서 주일에는 성도님들 모시러 오고 가는 길가에 빽빽이 세워둔 차량때문에 홍역을 치루기도 한다.

여름 내 주일마다 차량 전쟁이다.

 

오늘 옥합기도회(기독신학교동기) 목사님들이 오셔서 감탄에 감탄을,,,

아름다운 애련리,,,

십수년전에 처음 와서 본 이후에 이 지역이 점점 ,,올때마다 달라지는 모습에,놀라움을 금치 못한다.,

하나님의 섭리,,,예정하신 은혜의 손길임을 감사하였다.

 

동서울서 6시50분차 타고 백운에 9시에 도착,,,장로님이 모시러 나가고,,,예배는 "기쁨으로 단을 거두는 목회",,,

예수사랑교회 담임이 설교하고 2부에 기도회로 부르짖었다.

도심에서 지치고 힘든 동기 목사님들이 말씀을 통해 음식을 통해 새 힘을 얻었노라 고백을 한다.

어제 명암에서 주신 고사리볶음 고들빼기무침 새똥나물,,,쑥갓나물,, 상추 고추 새똥나물 돌나물로 목 삽겹살 구이와 함께 된장쌈 싸먹고,,그리도 열무 된장찌게,,매실장아찌,,,등등,,,,,

얼마나 맛있게 드시는지,,,웰빙 식단,,,

층층나무 그늘아래 바람은 시원하게 불고,,, 목회이야기를 나누며,,위로하고 ,,,결단하고,,,

백운에서 오후 2시차로 동서울행,,

가는 길에 주섬주섬 한보따리씩의 사랑을 담아 보냈다.^^

애련리 사랑에 동기목사님들 오늘 저녁은 푸짐한 식단이 될것이다...

 

제천시와 충주시를 아우르는 목회,,,시골과 도심을 아우르는 목회(도시에 사시던 분들의 이주로),,,,한국은 물론 세계를 향해 비젼을 펼치는 교회,,,예수사랑교회!!

 

 

합수머리 낚시터,,,

 

 

 

물건너 한치마을 밤나무 숲,,,거기가지 오르다가 넘어지고..,,

 

 

 

멀리 당고개 밤나무숲이 보인다,.

 

 

 

합천마을,, 이런집들은 오래잖아 사라질듯,,,새로 집들을 짓는 게 유행이라서,,

 

 

 

논에 약을 치는 풍경,,,

 

 

 

아름마을이 보이고

 

 

 

합천교와 아름마을,,,여기도,,,전원주택이 몇동 지어지고 있다.한치마을 들어가는 입구이다.

 

 

합천 양집사님댁,,어제 못들렸다.베낭에 진 짐때문에,,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