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분 좋은 하루,,,

 

물건너 간 삼대모녀 일본여행,,, 그래도 기분은 좋습니다 ^^

새 생명이 잉태될 2010년 3월을 기다리며...원씨 가문도 백씨 가문도 잔치 분위기,,,축하해 주세요..!!

사직서도 수리되어,,7월말까지 마무리한답니다.8월 중순부터 새로운 직장으로 옮기게 되었구요,,

 아들네는 아이 출산 전에 큰 집으로 이사하게 될 계획이 있답니다.

2009년에 쏟아지는기쁜 소식들입니다.

 

오늘 목회연구원 14기 동기모임에 다녀왔습니다.

도전 받았어요.

소사역 부근에 있는 교회,,,창립시에 할머니 한 분으로 시작한 "은혜와 사랑교회"

지금은 장년만 100명이 넘고 주일학교 및 중고등부도 많답니다.

교회가 비좁아 믿음으로 더 큰 교회로의 이전을 꿈꾸며 기도하고 있다면서,,,여호수아 1장 1-9절의 말씀을 힘있게 전합니다.

간호사 출신인데 얼굴도 이쁜 목사님,,

교회 부흥이 당연한게 아니라는것을,,, 한주에 두번씩 전도를 나가며 구령열에 불타있는 목사와 성도들임을 알았습니다.

심방전도사와 교육전도사까지 두고 협력목회를 하는 목회가 정말 힘 있고 좋아보입니다..

올해는 전교인 수련회를 강화도로 다녀온다는 말을 듣고나니 부럽습니다.

여목들이 섬기는 교회라고 우습게 볼게 아닙니다. 우리 동기들 중에서도 목회 잘 하는 목사가 여럿됩니다...

대단한 분들입니다.^^

 

두달에 한번씩 모이는 동기모임,, 먼곳에서도 한번도 안빠지고 오는 향기목사때문에 동기들이 은혜가 된답니다.

한결같은 모습으로 그자리에 있는,,,,그 모습이 아름답다고,,,^^

차비를 보태주어야 하지 않을까 하는 말까지,,,ㅎㅎㅎ 기분이 괜찮습니다..

향기가 잘하는 건 없어도,,,자리를 잘 지킵니다. 그래서 심지가 견고하다는 말을 듣는 편입니다.

변덕스럽지 않다는 것이지요...

(주께서 심지가 견고한 자를 평강하고 평강하도록 지키시리니 이는 그가 주를 신뢰함이니이다. 이사야 26장 3절)

 

집으로 돌아오는 버스안에서 날아온 문자가 있었으니

생각님이 토마토를 선물로 보내셨다고,,,아웅,,

기분이 더욱 좋습니다..강력한 축복메시지 날리고,,,,

 

어떤 상황이든지 감사하며 순종하며 하루하루,,,적은 능력일지라도 감당하다보면~ 최상의 것으로 예비해놓으신 하나님 사랑을 깨닫게 됩니다.

 

 

1절) 여호와의 종 모세가 죽은 후에 여호와께서 모세의 시종 눈의 아들 여호수아에게 일러 가라사대

2절) 내 종 모세가 죽었으니 이제 너는 이 모든 백성으로 더불어 일어나 이 요단을 건너 내가 그들 곧 이스라엘 자손에게 주는 땅으로 가라

3절) 내가 모세에게 말한 바와 같이 무릇 너희 발바닥으로 밟는 곳을 내가 다 너희에게 주었노니

4절) 곧 광야와 이 레바논에서부터 큰 하수 유브라데에 이르는 헷 족속의 땅과 또 해지는 편 대해까지 너희 지경이 되리라

5절) 너의 평생에 너를 능히 당할 자 없으리니 내가 모세와 함께 있던 같이 너와 함께 있을 것임이라 내가 너를 떠나지 아니하며 버리지 아니하리니

6절) 마음을 강하게 하라 담대히 하라 너는 이 백성으로 내가 그 조상에게 맹세하여 주리라 한 땅을 얻게 하리라

7절) 오직 너는 마음을 강하게 하고 극히 담대히 하여 나의 종 모세가 네게 명한 율법을 다 지켜 행하고 좌로나 우로나 치우치지 말라 그리하면 어디로 가든지 형통하리니

8절) 이 율법책을 네 입에서 떠나지 말게하며 주야로 그것을 묵상하여 그 가운데 기록한대로 다 지켜 행하라 그리하면 네 길이 평탄하게 될것이라 네가 형통하리라

9절) 내가 네게 명한 것이 나니냐 마음을 강하게 하고 담대히 하라 두려워 말며 놀라지 말라 네가 어디로 가든지 네 하나님 여호와가 너와 함께 하느니라 하시리라

<여호수아 1장 1-9절 말씀>

 

아멘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