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디 오는 애련리의 봄 ,,풀꽃이야기 애련리의 더디 오는 봄,,, 눈을 씻고 찾아 내는 풀꽃 이야기,,, 어느 화려한 온실속의 화초보다 사랑스러운 건 보는 이의 마음에 달려있어요..^^ 행복을 드려요, 돌단풍 아주 예쁘지요? 3월 신부의 부케로 추천합니다. 꽃샘 추위에 입을 꽉 다문 목련이 고집스러워 보입니다. 다른 지역엔 벌써 지고 있지 .. 야생화 2007.03.25
저 좀 보세요~~~ 바람은 봄이니까.... 불어도 좋구 햇살은 봄이니까,,,, 따가와도 좋구 꽃샘 추위가 기승을 부려도 봄은 오고 있더만요,, 애련리가 강원도가 가까와선지 좀 추운 지역인데요... 오늘 이장님 안 계신 틈에 마을 한 바퀴 검문하러 다녔습니다.. 어디 향기내리 몰래 피어나 있는 꽃이 없나해서요,,,ㅎㅎ 마음.. 야생화 2007.03.13
고마리와 며느리 밑씻게 이건 고마리... 이건 며느리밑씻게 고마리 며느리 밑씻게 고마리 며느리 밑씻게 고마리 며느리 밑씻게 두 꽃의 모양이 아주 비슷합니다. 그런데 잘 보시면, 잎사귀 모양이 틀립니다. 며느리 밑씻게 줄기엔 잔 가시가 있구요... 잎은 역삼각형이구요,, 가시달린 줄기 그 잎으로 미운 며느리 용변 후 닦으.. 야생화 2006.09.26
나 오늘 혼자 걸었어,, 나.. 어제 그대들과 이런 꽃들을 만나고 싶었거든... 이건 고마리꽃이야....하면서. 하얀 고마리,, 청순하지,,, 이 꽃은 며느리 배꼽이라잖아..ㅎ 나 어렸을 때 배꼽이...ㅋ 아니 ~이 아이는 무슨 꽃일까? 앙징맞지? 콩밭이야.... 콩도 추수를 끝냈잖아.. 벌써~~ 와.. 이건 고마리 군락,,,메밀꽃만 화사하드나??.. 야생화 2006.09.26
고마리꽃이 사랑스러워~ 고마리꽃,, 투명하고 고운 모습이다. 습지 어디서나 한창이었다. 보석처럼 영롱한 꽃,, 흰색 고마리꽃도 도도한 아름다움을 풍기고 있었다. 너무도 사랑스러워 보고 또 보고,, 고마리한테 빠져버렸다. 지난 번에 한 약속을 지키지 못하고 오랫만에 다시 찾은 나를 반기는가?? 너~ 고마리여!! 야생화 2006.09.12
노랑 물봉선 만나다 노랑 물봉선을 만나다. 애련리 들꽃 기자를 무척 기다린듯,, 또다른 느낌을 받는다... 진소마을 내려 가는 길목에 군락을 이루고 있었다. 오늘 오후 잠시 짬을 내어 오랜만에 들꽃들을 만나다. 그런 즐거움을 누가 안겨 주랴~~ 내 인생의 보너스 축복으로 ,,,, 야생화 2006.09.12
물봉선을 보니,, 오늘 만난 물봉선은 소프라노 가수로 보인다. 고운 입을 한껏 벌리고 아름다운 노래를 열창하고 있었다. 아니,, 가을바다를 헤험치는 물고기로도 보인다. 물봉선 꼬리....해마의 꼬리같은 그 모습에 미소가 절로 지어진다... 아!! 참으로 디양한 꽃들의 세계... 주 하나님 지으신 모든 세계 내 마음 속에 .. 야생화 2006.09.06
애련리 팔월의 꽃들 우리집 마당에,,, 옥잠화가 함초롬하게 피었습니다, 뒤늦은 범부채도 다시 피구요,,, 애련리 닭의 장풀,, 아직도 한창입니다. 어디서 본,,물봉선화 꽃과 비슷합니다. 어머 어머,,, 반가운 며느리 밥풀꽃,,,, 정말 만나고 싶었어!!!! 며느리 입속에 든 밥풀 두알,, 흑~~ 슬픈 전설이~~ 고마리꽃으로 추정됨,,, .. 야생화 2006.08.27
서귀포 수련원 부근의 들꽃 이튿날 ,아침을 부지런히 먹고 주위를 잠깐 돌아 보다가 만난 들꽃들입니다. 얼마나 반갑던지요... 애련리에 있는 들꽃들이 제주도에도 있다는 사실이 마냥 신기합니다,, 바다를 건너왔기에~~ 아직 솔개그늘님이 주신 들꽃책 공부를 못해서 이름 모르는 것은 그냥 올립니다. 나중에 공부해서 적을께요,.. 야생화 2006.08.25
박하 어느 블로그에서 박하라고 하는 걸 보고,,본 적이 있어 나가보았다. 원서문학관 담장 옆에 피어 있었다. 오늘 아침에,,, 정인이와 둘이서 잎을 따서 냄새도 맡아보고 씹어 보았는데 정말 박하향이 난다.. 모르고 지나칠뻔 한 박하 꽃,,,,잎새,,, 햐,, 정인이와 나에게 추억을 만들어 준다,, 정인이는 꽃만 .. 야생화 2006.08.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