꼬리 조팝나무 꼬리 조팝나무,,, 신부의 화사한 분홍 꽃 레이스 장식의 웨딩드레스를 연상케하는 아름다운 모습입니다. 꽃의 세계,,, 어쩌면 이렇게 무궁무진할까요? 시간이 지날수록,, 창조주 하나님을 향한 경외심이 넘칩니다. 당신의 형상대로 지음받은 인간들을 가장 사랑하시기에,,아름다운 꽃들을 선물하셨나.. 야생화 2006.07.10
길은 만들면 되지 오늘은 두시간의 산행을 하였다. 원래는 논길따라 가려고 했는데, 논길이 합천 물길과 이어져서 다시 산으로 올라가게 되었다. 길.... 길은 끊어지고 풀숲을 헤치며 올라가는데 땀이 비오듯한다. 가다보니, 사람들 발길이 만들어 놓은 오솔길이 나오고,, 길이 없어도 두려워할 것은 없다,, 길은 만들면 .. 야생화 2006.07.08
산수국 언제부터 피어 있었을까?? 명암 가는 길,, 합수머리 근처에 피어있는 산수국,,, 화려함이 반감된 느낌이지만,, 그래도 수국을 만났다는 건 행운이다,, 매년 이곳에 무리져 필테니 내년에는 좀 더 일찍 마중을 나가 봐야하겠다.ㅎ 기다려~~~ 예쁜 너의 모습 잘 담아줄께,,,, 야생화 2006.07.07
비가 엄청 왔어요,, 느티나무에서 바라본 나의 단골 장소,,,다랭이논의 모습입니다. 다 지고,,,얼마 남지않은 금은화의 모습... 와.. 오늘의 수확,,, 이쁘죠?? 다른님의 블로그,어디서 보긴 보았는데,, 이름이 생각 안납니다. ㅋ (물레나물,,, 이랍니다,) 이름도 이쁘네,,,, 모진 비바람에도,,, 아기똥풀 꽃은 여전히.... 정인이가.. 야생화 2006.06.30
야생초 야생에서 자란 꽃들이라서 깨끗하지만은 않다. 바람 먼지, 비,,,그리고 따가운 햇볕,, 인위적을 잘 가꾼 화초의 청초함은 없어도,, 끈질긴 생명력을 본다,,, 환경과 위치에 구애받지 않고 여전히 오랜동안 자리를 지키며 피어있는 야생초들,,, 생명의 소중함을 일깨워 주기에 더욱 사랑스럽다... 옥잠화,,.. 야생화 2006.06.29
꽃타령~~ 달맞이 꽃,,,이른 새벽에 윗한치마을 올라가는 길에서 만났다. 여고졸업 후 처음 맞춘 원피스 색갈이 이랬다.. 얼굴이 하얀 아가씨가 입었던 청초한 초미니원피스의 기억과 함께,,,, 원서문학관 담장 앞에서,,, 호박꽃,,, 문학관 담장앞에서,, 다알리아,, 홍화꽃 접사,,, 화려하군,,, 호박꽃 지면,, 호박이 .. 야생화 2006.06.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