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뎀나무 선교사님,,, 오늘 또 한가지 즐거운 일은 영국에서 나온 로뎀나무 후배와 그의 이쁜 따님을 만난 사실입니다. 제가 예배에 오시라고 초대를 했거든요,, 예배 함께 드리고,,점심 식사를 함께 나누면서 짧은 시 간의 만남이 있었습니다. 대화를 나누면서 여고 후배지만 블로그를 통해서의 만남이어선지 더욱 가깝게 .. 친구들 이야기 2006.03.14
신부야,, 신랑아,,, 신부야,,,, 너의 첫걸음 설레임으로 내딛었지... 저 길,,, 그래 멀게만 느껴지는 그 길이 네가 가야 할 길이다.. 주님이 맺어주신,, 너의 신랑을 향해 ,, 그 위에 계신 주님을 향해 걸어가는 너의 평생이 순탄하기를 기도한다,, "교회가 그리스도에게 하듯 아내들도 범사에 그 남편에게 복종할지니라..." 신.. 친구들 이야기 2006.02.18
나의 블로그 친구들,, 2005년 마지막 달 12월이 시작되었다. 많은 생각들이 스쳐 지나가지만,, 특별히 2005년은 내게 있어 잊을 수 없는 해로 기억될 것이다. 6월 3일이 내가 첨 블로그를 시작한날이어서,,12월 3일이면,, 만 육개월째가 된다. 나의 일상이 다른사람들에게 보여지는 것에 대한 두려움이 있었지만,, 서서히 블로그에.. 친구들 이야기 2005.12.01
친구딸아이 결혼식에,,, 오늘 서울 삼성동 코엑스 그랜드볼룸에서 친구 딸아이의 결혼식이 있었습니다. 이 시골사람,,인터콘티넨탈 쪽에서 좀 헤매다 잘 찾아갔습니다. 오랫만에 반가운 동창들도 만나보고,, 서로 그대로구나,, 격려해주며,,,^^* 홀에 하객들이 아마 2천명쯤 모이지 않았을까,, 추측됩니다. 같은 홀안에서 영상.. 친구들 이야기 2005.11.19
덧버선과 추억의 편지 벌써 찬물에 손담그기가 싫어지고 따뜻한 방바닥이 좋게 느껴지는걸 보니 겨울도 머지않은 것 같다. 올해도 친구 영숙이가 짜서 내개 선물한 덧버선을 제일 먼저 꺼내본다. 작년 겨울에도 아까와서 만지작거리다 못 신고 ,,,신어 보고 벗어 놓고. 돋보기까지 쓰고 짜준 덧버선이기에 그 사랑이 너무 고.. 친구들 이야기 2005.09.27
친구 아들의 결혼식을 보며.. 서울하늘과 한강의 주변 풍경도 감상하면서 돌아왔다. 오늘 이 풍성한 가을~ 아름다운 계절에 한쌍의 부부가 맺어지고,, 축복이 넘치는 날이다. 요즈음의 결혼 풍속도에 비추어 볼 때 두사람의 만남과 결혼으로 이어짐이 하나님의 은총이란 생각이 든다. 믿음안의 교제 중에 신랑감이 신장이 나쁘다는.. 친구들 이야기 2005.09.24
옥수수 따는 날 옥수수 밭에서... 옥수수가 아주 잘 익었습니다. 더이상 두면 딱딱해져서 맛 없다네요. 옥수수니 감자니 수확할 때만 되면 왜 이리 주고 싶은 사람이 많은지.. 친구에게 전화를 했더니 신이나서 한 걸음에 달려 온답니다. 서울 화곡동에서 부터 자동차로 달려 올꺼지만, 남편 퇴근해서 올라면 이래 저래.. 친구들 이야기 2005.07.23
여고 동창생 오랫만에 서울 나들이를 하였다. 여고 동창생들의 모임 백운에서 동서울 터미널까지 2시간 30분 걸린다. 강변역에서 전철 타고 또 50분 정도 달리는 전동차 안에서 찍은 여의도 국회 의사당의 모습이 정겹다. 삼성 래미안 20층에서 내다 본 풍경 방금 전동차 타고 지나온 당산 철교도 보이고 고층 아파트.. 친구들 이야기 2005.07.12
간증거리가 있는 삶 나이가 들어 갈 수록 사람 사귀는 일이 쉽지가 않다. 그래서 나이 들어 찾게 되는 것은 고향 친구나 학교 동창들 , 그리고 아이들 키우면서 알게 된 애들 친구 엄마들이다. 그들은 추억속의 인물들 이라는 공통분모를 갖고 있기에 세월이 흐른 다음에 만나도, 잠깐 서먹할 뿐 이내 그 시절 그 사람이 되.. 친구들 이야기 2005.07.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