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청각에서 지난 목요일 말로만 듣던 삼청각 일화당에서 근사한 점심을 했습니다. 난초회 다섯명. 하이레벨 친구를 둔 덕에 시골목사 호강합니다.ㅎ 안내도를 보니 상당히 넓습니다. 숭례문이 불 탄 안타까움을 나누며 비교될 수는 없지만, 우리 옛 것이 더욱 좋아보입니다. 창가로 들어 온 햇살이 정말 기분좋게 .. 친구들 이야기 2008.02.17
오늘 하루도 성령님~~~ "오늘 하루도 성령님 인도해 주세요..주의 하시는 일을 보게 해 주세요." 라고~~~ 시작한 하루였다. [임마누엘 교회] 설립예배를 보려고 장로님과 오전에 출발하였다. 성남 모란역 부근에 내려 주며 장로님은 정인이 보러 천호동으로 먼저 가시겠단다. 함께 설립예배 가면 좋을텐데..라고 생각하면서 억.. 친구들 이야기 2007.08.11
만남 친구들과 늦은 점심을 먹은 수산면의 도원가든 ^^ 방배동 친구권사님은 남편과,,또 한 친구는 윤 여사,,^^ 문경댁 박보드레 모친,,,또 한 친구는 향기내리 여사,,, 월악산 자락,,,구비구비 경치가 아주 좋았다. 음식맛도 아주 좋았고,,,ㅎ 송계계곡을 드라이브 하며 들린 숲속의 작은 카페,,,, 아기자기한 .. 친구들 이야기 2007.06.25
친구따라 강남,아니 안성에,,, 어제 친구따라 안성에 다녀왔다. 친구 오빠가 저곳에 땅1000평을 사서 개간하여 지금에 이르렀는데,,, (지난번 여고 동창생들이 하루 묵고 갔다는) 꽃소식에 마음은 먼저 달려가고,,^^ 땅도 척박해 보였고~~ 꽃들이 따가운 햇살에 목말라하는 기색이 역력하다. 그래도,,,, 꽃밭에서~~~ 잘 놀다왔다.^^ 10여년.. 친구들 이야기 2007.06.14
친구,,친구,,친구,,,, 요즘 애련리에 손님이 많이 내려 옵니다. 지난 금욜엔 기독신학 동기 '옥합기도회 '목사님들,, 오늘은 여고 동창생들의 모임 '촛불회',,, 친구 다섯명과 수연이가 왔습니다. 한 명은 음식점을 경영하기에 못 내려오고,,, 이곳에 한번 다녀 간 사람들은 애련리를 정녕 못 잊는다는 후문입니다... 친구들과 .. 친구들 이야기 2007.05.28
손님은 가고~~ 손님,, 어제 오후 4시50분 충주도착,,, 오늘 오후 5시35분 차로 상경했으니,,만 하루동안의 만남,,, 오랜시간 함께 있었단 느낌이 든다,,, 그렇다고 지겨웠다는 이야기는 절대 아님!!! 손님이 직접 들어 와 본인이 손님임을 스스로를 밝혔으니, 맘 놓고 사진 올려도 되는거지,,,??ㅎㅎ 향기내린 비밀이 없승.. 친구들 이야기 2007.03.21
손님 어제,,,, 백운에 나가 방앗간에 가서 고추도 빻?고.. 주말에 아귀를 사 온다는 사위땜시 양념 다대기도 만들었다. 오늘 오후에 오는 손님,,, 맞을 준비로 청소하면서 약간의 묶은때도 벗기고...집안이 대충은 광이 나는듯하다.ㅎㅎ 젊은 날,,,살림에 취미가 있을때도 있었으나,, 요즘은 그냥 대강 산다..... 친구들 이야기 2007.03.20
좋은 친구들,,, 어제 서울 나들이,, 겨우 몸을 추수리고, 지난번 해뜨는 집에서 차 마시고 놀다 간 친구들이 특별히 음식점을 예약까지 해 놓고 기다리기에 ,, 아니 친구들이 만나고 싶어 다녀 왔다. 문경에서 우리 집 앞에까지 데릴러 온 친구가 너무 고맙고, 그 친구 딸이 "웃찾사"에 출연하는 박보드레란다...ㅎ 미모.. 친구들 이야기 2006.10.14
"해뜨는집"에서 오늘 여교 동창들이 내려왔습니다. 둘은 서울에서 하나는 문경에서,,일년만에 연중행사처럼 울집 된장을 가질러 왔습니다. 물론 사러 오는 겁니다..ㅎㅎ 비싼 된장 먹는거랍니다.. 그래도 세상에서 제일 맛난 된장이라고 좋아합니다. 문경 친구는 뒷트렁크 하나에 과자며 사탕이며,,작은 수퍼 차려도 .. 친구들 이야기 2006.09.13
하늘이 보낸 추석 선물,,, 저는 벌써 추석선물을 받았답니다.. 가을이 성큼 다가온 듯도 싶구요,,, 이렇게 귀한 선물을 받을 자격이 있나 싶어서 눈물이 찔끔..,,ㅎ 선물은 마음이기에 사랑이기에,,,,, 무더위에 지친,,,제게 생수와도 같은 즐거움을 선물해 줍니다,, 일본에서는 양력 8월 15일을 추석 명절로 쉰답니다. 그래서 서로 .. 친구들 이야기 2006.08.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