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지막 겨울풍경이기를 ^^ 대망의 2010 경인년의 새로운 해가 떠올랐다. 새 해 벽두에 쏟아져내린 눈이 설국을 이루고 맹 추위는 기승을 부리고 벌써 1월이 중순으로 내 닫는다. 하루하루 가장 낮은 기온을 기록하면서 정신없이 지냈다. 특히 제천지방은 보통 영하 20도 25도를 연일 넘나드니,,, 잘 지내고 있는지 안부전화도 여기.. 일상의삶 2010.01.14
할 이야기는 많은데,,^^ 살풋이 덮인 눈,,,풋사랑과도 같습니다..^^ 사랑도 아닌 것이,,,눈도 아닌 것이,,, 인색하기만 합니다.. 겨울방학을 맞아 내려와 있는 정인이,,,폭설의 애련리를 추억하듯,,신작로에 길게 누워보지만,,, 오늘 오전에 겨울 방학 생활 계획표대로 해야 한다며 산책을 나갔을때입니다. 성탄절 전날 엄마 아빠.. 일상의삶 2009.12.28
줄줄이 보고,,^^ 순종함으로 몸과 마음을 온전히 드린 그림산 선교 무용 발표회가 끝나고 나니,,,좋은 소식들이,,,,줄줄이,,,사탕으로!! 특히나 십자가 선교단이 성령의 도우심으로 믾은이들에게 큰 은혜를 끼쳤다는 후문이 있어서 감사가 넘칩니다. 천향초님의 시도 좋았고 순서마다 깔끔하고,,은혜가 있고,,,터너와 소.. 일상의삶 2009.12.16
겨우살이 준비 지난 주 중에 김장을 끝내고나니,,,어찌 홀가분한지,,,집사님들이 목욜팀 금욜팀으로 나뉘어 도와주셨으니 감사할뿐이고,,^^ 이틀 연속 참석자 깍두기는 향기님과 매실밭 김집사님과 세검정교회 언니권사님,,ㅎ 이번엔 수월하게 일년 농사를 마친 셈이다. 새로 산 김치냉장고 가득,, 예전 김치 냉장고 .. 일상의삶 2009.11.16
바쁘다 바뻐,,,ㅎ 토요일 아침 일찌거니 장로님과 함께 애련리 출바알,,,,아들 이사간 집 들러 쌀 한자루 내려놓고,, 벽제 용미리 공원묘지에 들러 오랜만에 시아버님 산소도 찾아 보구요,,, 원숙의게 하시며 늘상 편지를 보내 주시던,,,,자상하시던 시아버님,,, 장로님이 심으셨다는 소나무가 제법 크게 자랐네요. 산소를.. 일상의삶 2009.11.08
디데이는 다가오고,,ㅎ 누구~~울 장닭을 보신 분 있으신가요? 오늘,, 잔칫날 쓸 제물 장닭 한마리와 암닭 두마리를 잡다가...피를 흘린채 사라진 장닭을 찾습니다. 어디에 찾아봐도 없네요..애타게 불러도 대답없는 토종장닭 한마리 긴급 수배합니다..딩딩딩딩.... 주인을 배반해도 유분수지,,ㅎㅎ 그동안 잘 먹여주고 키워줬으.. 일상의삶 2009.10.14
명절 인사 드립니다. 여러부운 모두 모두 즐겁고 행복한 명절 보내세요... 우리 가족이 명절 인사 올립니다. 가정마다 이 풍성한 가을 하시는 일마다 풍성한 열매 맺으시길 축복합니다 우리 마을은 오늘 돼지 한마리 잡는답니다. 한치 전원마을 사장님께서 보내주시는 선물~~!!! 하나님 사랑으로 섬기시는 장로님 가정입니다.. 일상의삶 2009.10.01
이야기 셋 이야기 하나 토요일(9/12) 어제 결혼식장에 늦게 도착해서,,,결혼예식 쫌 보다가 밥 먹으러 가고,, 뒤늦게 폐백 끝내고 나오시는 증경노회장님과 함께... 어여쁘십니다...고우십니다... 그 외 제천목사님들,,,고생하셨습니다. 장거리,,, 노회모임은 얼굴만 보고 유인물을 나누어 드렸습니다. 예식장에 먼저.. 일상의삶 2009.09.13
부추꽃이 이쁘다 옆집 친구네 텃밭의 부추꽃이 청초하다,, 전라도에선 정구지라고도 한다는데,, 부추전이라도 부쳐먹으면 맛날텐데... 어찌어찌 하다보면 꽃이 먼저 피고,, 쇠버리고,,, 오전에 주보 만들어 놓고.. 시동생네 소나무 주목밭에서 일하시는 분들 점심 해드리고~ 며칠 작업 중인데 시동생의 점심 식사 부탁도 .. 일상의삶 2009.09.11
배추밭에 서니 ^^ 향기가 없는 동안 울 장로님이 배추모종을 다 심어놓으셨네요. 고생 하셨습니다. 한사람은 구멍뚫고 한사람은 물 주고 한 사람은 모종심구 한 사람은 흙 덮고,, 요렇게 하면 금방이던데,,, 배추모종을 마을분들꺼 주문 받아서 엄정가서 사오시고 다 나누어 드렸답니다. 성실하신 애련2리 마을리장님,,,^.. 일상의삶 2009.08.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