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의삶

이야기 셋

하늘향기내리 2009. 9. 13. 14:53

 이야기 하나

 

토요일(9/12)

어제 결혼식장에 늦게 도착해서,,,결혼예식 쫌 보다가 밥 먹으러 가고,,

뒤늦게 폐백 끝내고 나오시는 증경노회장님과 함께... 어여쁘십니다...고우십니다...

그 외 제천목사님들,,,고생하셨습니다. 장거리,,,

노회모임은 얼굴만 보고 유인물을 나누어 드렸습니다.

예식장에 먼저 오신 노회원들은 이미 식사를 하셨고 대절한 버스를 타고 다시 춘천으로,,출발!!

 

 

 

이야기 둘

 

어제 11시쯤 백운에서 제천 목사님 차를 기다리고 있는데,,핸폰이 울립니다..

아들번호가 뜨는데,, 목소리는 며늘아기^^

"저~ 어머니,, @@이예요,,,어제 박하사탕에 들어갔더니,, 오늘 일산 오신다면서요,,,"

"웅,,,,"

"이따 두시쯤 도착할거 같어,,,결혼식은 세시,,,"

" 너 출근 안하냐? "

" 오늘 방송녹화하는 날인데 서너시쯤 가면 되요..."

"잘됐구나,그럼 그리로 올래? 너희 집에서 가까운거 같더라..."

" 네,,, 어머니,,,~~"

" 고맙다.."

그리하여 아들 며느리 유비파크에서 만났습니다.

 

얼마나 이쁩니까?

그쪽으로 간다고 미리 알린 것도 아니고...며느리 신경쓸까봐 살짝 다녀오려고 했는데,,^^

시엄니 오신다는 글을 읽고 즉각 전화 하고,,,만나고 싶어 하니 말입니다.

자기 집 근방에 오는거 알아도 모른척 하면 그만이 아니겠어요?

우리 만난지 얼마 안되었거든요. 일주일만입니다.ㅎㅎ

 며늘아기 첫생일이라서 시부모님 급거 상경,,,정인네도 오고,,저녁 밥 사주느라 만났는데,,^^

 자주 만나야 정이 들겠지요?

동행한 목사님들한테 며늘 자랑도 하구,,,ㅎㅎ

 

 맛난 점심을 먹고나니 아들이 여기까지 오셨으면  통일전망대라도 들렸다 가시라 하기에

제천 삼인방이 다녀왔습니다

아들은 집으로 며느리는 출근하러 가구요,,

고맙다 ,,,

 

통일전망대 사진은 따로 올려야할 것 같지요?,,

 

 

9월 26일은 네째 시동생 친손녀 딸 백서진양 첫생일이랍니다..

그 집엔 딸이 없으니 외손녀도 없겠지만,,ㅎㅎ

거기서 모다 만나자구,,,그랬네요...ㅎㅎ

보고 또 보고,,,,

 

 

 

이야기 셋 

 

주일(9/!3)

오늘 주일은 몇 가정 안 나오시고...조촐허니,,

믿음의 기도로 하나님의 능력을 보자

(야고보서 5장 13~18절 말씀)

 

하늘소리 권사님들이 평택에서부터 가져오신 배 한 박스,, 한개씩 나누어 가시고요,

성환배,,, 유명하지요?

어제 밤 열시가 넘어서 집에 들어왔기 때문에 피곤하기도 했습니다.

 

우리교회는 예배하러 오실 때 큰 가방을 가져오셔야 한답니다.

검은 콩 두유와 가끔씩 플러스 알파가 있거든요.

거기다 오늘 받은 축복의 말씀과 기도제목까지 넣어가셔야 하니까요 ^8^

 

 

기 도 제 목

정인우 자매 9월 16일부터 시작되는 세계골프선수권 대회 (김란 집사님 외손녀) 우승하도록

서은석 형제 미국 유학의 길,,,여정에 만남의 복을 주셔서 형통하도록

김순규 성도 (허리뼈 금감 ) 성장순 성도 (허리 수술)하셨는데 치유가 임하도록

 고추 농사짓는 성도님들 직거래가 이루어지도록 (한치 전원마을 안 장로 사장님께서 주선 하시겠다고 하심)

양선환 집사님이 예배후에 기도부탁하고 올라가셨는데,,, 즉각,,,

베트남 신부를 맞은 권집사님 9월 하반기 신부와의 만남이 잘 주선되고 10월에 데리고 나올수 있도록.

목사 가정의 며느리 내달 출산인데 건강지켜주시고 순산하도록,, 딸은 내년 3월 출산입니다 이하동문,,!!

추가

김기찬권사님(울 형부)시설관리공단 이사장에 취임할수 있도록 도우소서(주님 나라 확장을 위해)이번 주 면접입니다.

 

 

9월 16일(수)  제천성시화 대성회,,이단대책세미나에  성도님들 모시고 가기로했습니다.

교회로 9시 30분 집합,,,10시 제천감리교회 도착,,,, 찬양,,,10시30분 시작,,

예배 후에 제천에서 맛난 점심 사드리기로...^^

 

 

노회이야기 교회이야기 가족 이야기입니다.

이른바 쨤뽕 스토리,,ㅎ

 

 

'일상의삶' 카테고리의 다른 글

디데이는 다가오고,,ㅎ  (0) 2009.10.14
명절 인사 드립니다.  (0) 2009.10.01
부추꽃이 이쁘다  (0) 2009.09.11
배추밭에 서니 ^^  (0) 2009.08.20
고추 자랑^^  (0) 2009.08.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