향기가 없는 동안
울 장로님이 배추모종을 다 심어놓으셨네요.
고생 하셨습니다.
한사람은 구멍뚫고 한사람은 물 주고 한 사람은 모종심구 한 사람은 흙 덮고,,
요렇게 하면 금방이던데,,,
배추모종을
마을분들꺼 주문 받아서 엄정가서 사오시고 다 나누어 드렸답니다.
성실하신 애련2리 마을리장님,,,^^리장님 리장님 우리 리장님 화이팅~~!!
배추모종 한판에 128개 들었는데,,,6천원,,
보람3호,,
배추가 얇고 길이는 긴 특 품종의 배추랍니다.
사택 앞 텃밭에 200개 정도 심으셨답니다.
옆집 친구네는 두판을 종종 심어놓고 올라갔더군요,,ㅎㅎ
울집보다 적은 면적에,,,
솎아 먹기도 한다면서,,
배추가 자람에 따라 계절은,,,점점 가을에서 겨울로..접어들겠지요?
정말 세월이 빠릅니다..
배추밭에 서니,,
갑자기,, 2009년 나의 삶과 목회의 활동보고서를 주님께 어떻게 올릴꼬,...하는,,
약간의 두려움을,,,느낍니다.
웨스트민스터 소요리 문답 제1항
사람의 제일되는 목적은
하나님을 영화롭게 하는 것과
그를 영원토록 즐거워 하는 것이다.
그런즉 너희가 먹든지 마시든지 무엇을 하든지 하나님의 영광을 위하여 하라
[고전 10장 31절]
하늘에서는 주 외에 누가 내게 있으리요
땅에서는 주 밖에 나의 사모할 자 없나이다
내 육체와 마음은 쇠잔하나 하나님은 내 마음의 반석이시요 영원한 분깃이시라
대저 주를 멀리하는 자는 망하리니 음녀같이 주를 떠난 자를 주께서 다 멸하셨나이다
하나님께 가까이 함이 내게 복이라 내가 주 여호와를 나의 피난처로 삼아 주의 행사를 전파하리이다
[시편 73편 25~28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