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의삶

나의 휴가// 영화도 보고 친구도 만나고,,

하늘향기내리 2009. 8. 12. 14:59

 

 

 

 

 

월요일은 친구들과의 만남,,

정인네서 서울 열대야의 밤을 지새우고,,, ㅎ

어제 아침 딸래미와 함께 본 영화는

"국가대표"

실제 이야기여서 더 감동스러운지,,

눈물과 감동의 서스펜스..ㅎㅎ

음악도 좋고..

박진감 넘치는 점프스키가 그렇게 매력있는 스포츠인줄은 예전에 미쳐 몰랐다.

모녀가 함께 영화 본지,,,,꽤 오래된듯도 하다.

그래서 기분이 더 좋았는지도 모른다.

영화 "해운대"를 보고싶었는데 딸이 이미 본 영화라기에~

"국가대표",, 오래동안 마음에 남을 영화!!

 

영화가 끝나고 옛 직장 동료 친구를 만나 셋이서 점심 먹고  함께 애련리에 내려왔다.

그 친구는 교회 창립 때 내려온 후에 처음이라는,,,

 전도하니,,,친구의 마음은 이미 교회 나가고픈 마음이 있었다.

작은 아들이 열심신자라는데,,,얼마나 고맙던지.

친구 아들들과 우리 아이들이 어린시절 공유하는 추억이 있다.

네명이 한살 차이씩,,,,난다.(영효 /일현/ 도헌 /근영,,)

비가 주룩대니 산책도 못가보고,, 우산쓰고 빗속에서 고추를 따고,,가지 ..호박따고

점심 먹은 후에

오후 2시 백운에서,, 동서울로,,지금쯤 비오는 차창에 기대...상념에 젖었을것이다.

 

 

테크노마트,,10층

영화표 사놓고 10분 남아서  하늘 공원으로,, 달음질하야,,

 

작은 분수 공원이 만들어졌네요..

오,, 예사블 만남이 그리웨라..

날이 흐리더니 영화가 끝나고 나오니 비가 쏟아지고 있었다.

 

 

 

 

 

 

 

 

 

 

 

 

 

 

 

 

 

 

 

월욜 난초회 모임,,두명 빠지고 셋이서 만났다.

점심먹고 찻집에서 이야기를 나누다,,

예수사랑교회 창립기념일 이야기가 나오게 되었는데,,

그동안 주욱 기도만 하고 있던 일들이 온누리교회 권사친구를 통해 눈에 보이게 됨은,,어찜이뇨.

창립일에 지원을 아끼지 않을터이니 축하잔치를 꼭 하라고...

교회창립 만 10주년 기념잔치,,

마을 초청잔치로 음식을 풍성하게 준비하고 전도를 위한 프로그램.. 담임목사의 핵심 메시지,,그리고 선물도 준비하자고.

1999년 10월 21일..창립일

2009년 10월 21일,,창립10주년

수요일인데,,

부흥회로 강사를 초청할것인가 여러가지로 구상중인데 멋드러진 천국잔치가 기대된다.^^

기도 부탁해요~~!!!

 

  만남의 복,,,

손수건같은 만남이 이루어지길 기도하는데,,,

땀도 닦아주고 눈물도 닦아주고 상처도 싸매어주는 아름다운 만남...!!

 향기 주위에 늘상 좋은 사람들과 만남을 허락하시니 얼마나 감사한지 모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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