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런 휴가 박달재 자연 휴양림 안에 있는 통나무 집 많은 인원이 들어갈 수 있는 숙소 소나무숲속의 황토방 다들 여름 휴가 다녀왔다고 자랑인데... 저에겐,아니 우리 가족 (남편 장로님,외손녀 원정인양)은 블로그 덕분에 사진찍으러 돌아다닌 것이 휴가나 마찬가지였나 봅니다. 지난번 박달재 휴양림에 왔다가 .. 일상의삶 2005.08.11
겸손의 문 조롱박의 일생이 한 눈에 보인다 꽃봉우리가 맺히고 하얀 박꽃이 피고. 꽃이 시들면 조롱박이 열린다. 약호박 기침에 특효가 있다고... 집사님이 가져온 씨앗을 심었다. 노란 호박에 노란 꽃이 피누나~ 이른봄 남편은 비닐하우스 만들때 쓰는 활대를 구부려 아치형 모양의 꽃 지지대를 만들어 놓았다. .. 일상의삶 2005.07.22
가장 정직한 직업 올 여름이 백년만에 오는 무더위 라는 소문이 돌아 에어컨이나,선풍기등이 풀티나게 팔렸다는데...우리는 귀가 너무 여린건 아닌지 무엇이 좋다하면 와르르 쏠리고..무엇이 나쁘다 하면 칼로 무 자르듯이 샥~. 군중 심리로 쉬 뜨거워 지고 빨리 식는 식입니다. 더구기 인터넷을 통한 정보의 물결은 홍.. 일상의삶 2005.07.13
오랜 기다림속에~ 드디어 장마의 시작인가 보다. 참으로 가물어서 식물들이 목말라했는데 30도가 웃도는 열기 속에서 모두가 지쳐가고 있었는데 시원한 빗줄기가 반가운 밤이다. 하지만 장마기간 동안엔 또 얼마나 태양이 그리울 것인가!! 잘 지나가야 할텐데... 사계절이 있는 우리나라 만큼 살기 좋은 곳도 흔치 않을 .. 일상의삶 2005.06.26
새로운 시작은 두려움을~ 어제 처음으로 블로그에 들어와서 겁없이 등록을 하였다. 잠이 안온다 인터넷을 하게 된지도 얼마 안되었을 뿐 아니라 다른분들의 세계를 잠깐 접하고 나니 두려운 생각이든다. 컴맹을 겨우 면한 사람들도 이처럼 멋진 블로그의 세계를 경험할 수 있을런지~ 자식들이라도 곁에 살고 있다면 무얼 좀 배.. 일상의삶 2005.06.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