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의삶

이런 휴가

하늘향기내리 2005. 8. 11. 15:33


 

박달재 자연 휴양림 안에 있는 통나무 집
 많은 인원이 들어갈 수 있는 숙소


소나무숲속의 황토방


 

 

다들 여름 휴가 다녀왔다고 자랑인데...

저에겐,아니 우리 가족 (남편 장로님,외손녀 원정인양)은

블로그 덕분에 사진찍으러 돌아다닌 것이 휴가나 마찬가지였나 봅니다.

지난번 박달재 휴양림에 왔다가 찍어둔 숙소들인데 여기서 쉬었다 치고 올려봅니다.

박달재로 덕동계곡으로 의림지로 청풍명월로...마을 가까운 계곡 섭렵하고...

박하사탕 촬영지는 수시로 드나들고요.

손님들이 많이 오시는 편이라 덩달아 물놀이도 실컨 했지유~

돈 안드는 여름휴가 잘 보냈답니다.

부지런히 블로그에 사진넣는 재미 꽤나 쏠쏠하던 걸요?

누가 안 알아준다고 삐질일 없구요..

사는게 재미없다고 툴툴대지 마시고 새로운 취미를 찾아 열심 내 보세요.

아직도 못올린 사진이 많은데 두고 두고 음미해 볼 요량입니다.

우리 마을 구석구석은 물론 온갖 꽃과 나무 풀까지  다 내 손안에 있소이다. 내 컴안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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