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 어머니 휠체어,,, 어제밤,, 강릉에서 제천으로 도착한 어머니 휠체어,,, 오늘 아침 정인양이 실컨 타보고 밀고,, 놀다 두고 간,,장난감,,ㅋㅋ 바람이 덜 부는날,, 현관 앞 잔디위에서라도 앉아 계시면 좋을 듯 싶어요. 매일,, 애련리 마을 친구분들이 문병을 오십니다. 빈손으로 오시진 않고,, 들기름 한 병,, 고구마 한 봉지.. 가족이야기 2006.04.28
야생화와의 만남,,, 매일 만나도 새로운 모습의 야생화들,,, 이름은 몰라도 좋고 알면 더욱 좋은 들꽃들과의 만남은 늘 마음을 설레게 한다. 오늘은 처음 만나는 꽃들도 있었다. 이제 곧 산딸기 철이 되려는지,, 분홍색 새색시같은 산딸기 꽃들이 새로운 모습으로 나를 반기고 있었다, 여기 저기서~~ 벼룩나물 참 희안하지.. 가족이야기 2006.04.25
어머니 다시 내려 오신 날,,, 애련리 벚꽃이요 우리집 마당에 피기 시작했습니다. 오늘 서울 올라가지 전, 정인이 어린이집 차 오는 막간을 이용하야 찍어봅니다..ㅎㅎ 못말립니다,,, 그런데 늦게 피어서인지,,, 잎사귀가 더 무성하네요.. 어제도 무척 추웠거든요,,, 안녕하셈?? 벚꽃들의 인사를 받으셨지요??ㅎㅎ 오늘 어머님을 모시.. 가족이야기 2006.04.24
울 엄니~~ 서울에 다녀왔다, 어머니가 많이 힘들어 하셔서 병원에 입원시켜 드리고 내려왔다. 마음도 약해지시고,,,몸도 나날이 쇠약해 지시고, 게다가 혼자서 살고 계시니,, 자식들의 마음은 늘,, 가시방석이다. 특히 장남인 우리가 그 역할을 제대로 못하고 있으니 동생들에게 죄짓고 있는 느낌이었다. 오늘 어.. 가족이야기 2006.04.07
래드칸나님의 개인전 경기여고 43회 졸업생,,, 방년 71세 김양숙 화가님의 유화 개인전입니다.. 나의 길 목마르고 애타게 하고 싶었던 나의 꿈, 그림 그리기를 시작한 것은 지천명도 훨씬 넘어선 그 어느 날부터였다. 그토록 간절하였기에 비가 오나 눈이 오나 맑은 날이나 가릴 것 없이 나의 작업은 계속 되었다. '늦게 배운 .. 가족이야기 2006.04.01
초대합니다... 초대합니다,,,,, 방년 71세의 소녀,,, 김 양숙 님의 작품전 ... 나이는 단지 숫자일 뿐임을 절감케 하시는 큰 언니의 도전은 언제나 아름답습니다. 지금은 컴퓨터 그래픽이니,,, 여러가지를 배우고 계시며 즐거운 인생을 살고 계십니다. 여러분도 도전을 받으시기 바랍니다.. 늦지 않았을까,,, 하는 생각은 .. 가족이야기 2006.03.15
작은 형부의 회갑잔치 (안사돈) 며늘아기 친정엄마의 축하 화환입니다.. 멋지죠? 주님안에서 행복한 제2의 인생을 살고 계신 집사님 내외분,,, 장남의 맏딸,, 손녀딸 소연이와 함께 행복한 순간 포착,,,, 큰 언니 내외분,,, 울 장로님,,, 큰언니는 4월 1일 부터 14일 까지 미술 개인전을 여신답니다. (경기여고 내 경운 박물관) 73세.. 가족이야기 2006.03.14
다시,,두 노인의 세상으로 오늘 저녁은 달래 넣은 된장찌게를 끓여 먹었다,, 감자를 얇게 저며 넣고 양파도 송송 쓸어 넣고,, 소고기 약간 다져 넣으니,, 맛이 일품이었다. 야생 달래라서 향기가 더 상큼한 것 같았다. 성도님의 마음까지 양념이 되어서...더 맛있었다. 낮잠도 오랜만에 푹 자고,, 사실 여행이라는게 마음은 즐겁지.. 가족이야기 2006.02.27
혼자서,, 혼자있다. 나 혼자서 집을 지킨 경우는 거의 없었는데,남편이 오늘 아침에 제천시 이.통장 1박2일 세미나를 갔기 때문이다 바람은 왜이리 부는지,,오늘 새벽부터 짙게 안개가 내렸다. 12시경부터 안개가 걷히고 햇살 잠간 보이더니,,이내 바람이 불기 시작한 하루였다.추워질려나 보다. 낮에 남편이 전.. 가족이야기 2006.02.16
오늘 일기 오늘 오전 10시 40분 이모와 이모부를 기다리고 있는 정인이,, 손시렵다고,, 춥다고,,, 짜증을 내다가,,, 점심을 이렇게 귀한 대접을 받았다.. "호박 오리 구이"라나,, 유명해서 예약을 하지 않으면 한시간 이상 기다린다는~~ 양평쪽에,,,있는 음식점 울 작은 언니에게는 조금 미안~~ 장인 장모님은 아직 모.. 가족이야기 2006.02.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