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일 이렇게 보냈어요.. 오늘은 주일,, 저에게는 한 주간 중에서 제일 바쁜하루랍니다. 새벽에 일어나,,기도하고,, 설교 말씀 마무리 다��하고,, 집으로 돌아와 이른 아침 먹고,, 성도님들과 나눌 점심식사준비를 합니다. 메뉴는 오징어 토장 국,, 돼지고기 넣은 청국장찌게 ,, 생선조림,, 각종 김치들,, 각종젖갈류,, 겉절이도 .. 예수사랑교회 2005.11.27
추수감사주일,,, 오늘은 추수감사 주일입니다. 보통 11월의 세째 주일로 지키고 있지요. 내년부터는 추석에 추수감사절을 지키자란 말도 있는데, 농촌 목회자로 드리고 싶은 말씀은.. 이 때가.. 가장 알맞는 때라는 것이죠.. 농촌에서는 제일 마지막으로 콩수확을 끝내고,, 올해를 마무리합니다. 오늘은 결석성도 2명을 .. 예수사랑교회 2005.11.20
용서/감사 "용 서" 가장 행복한 삶은 용서라는 토대 위에 세워 진답니다. 용서는 자유, 소망, 평화, 행복을 주는 빛입니다. 용서는 하룻밤새 모든 것을 변화 시킬 수 있습니다. 용서는 슬픔이 있는곳에 기쁨을 격동이 있는 곳에 평온을. 분노가 있는곳에 반가움을 가져다 줄 수 있습니다. 용서는 본연의 자기 모습으.. 생각의 전환 2005.11.15
그래도,,,감사해야지,,, 어제 장을 보고 정성껏 준비한 음식,, 장굼터에 혼사가 있어서 예식장 가신다고 집사님 몇 분 빠지시고,, 서리태 콩 터는게 밀렸다고,, 결석하시고.. 이래 저래 힘이 안나는 주일이다. 겨우 열손가락 오무렸다 피면 다 셀수 있는 성도님들인데,, 다섯명이나 빠지시면,,어찌합니까? 구약시대에는 안식일 .. 예수사랑교회 2005.11.13
은행나무의 교훈 우리마을 중앙에 밭 가운데 있는 은행나무입니다. 폐사된 우사, 외양간 옆의 은행나무는 열매를 맺지 못합니다. 늘상 사람들 시선에 외면 당한 채 쓸쓸한 모습이었지만,, 요즈음 참으로 고운 색상의 은행잎을 보여줍니다. 우사, 지붕위에 눈처럼 쌓인 은행잎들,, 겨울의 시작을 알리는 입동 날 찍은 사.. 나무와 꽃 2005.11.08
그가 나를 인도하신다 그가 나를 인도하신다 <작자 미상: 시편 23편과 관련하여> "푸른 초장으로 인도하신다구요?" 항상 그런 것은 아닙니다. 날 잘 아시는 주님은 때때로 그의 온유하심 가운데 음침한 골짜기로, 험한 길로 인도하십니다. 태양의 따사로움과 밝음이 없는 곳에서, 낮을 지나 밤의 암울함 속에서 나는 종종 .. 좋은 시와 글 2005.11.01
감사 (김현승 님) 내일도 태양은 또다시 떠오른다... 한주간을 마무리하는 주말,,, 감사하는마음으로 하루를 보냅시다. 감 사 김현승님 감사는 곧 믿음이다. 감사할 줄 모르면 이 뜻도 모른다. 감사는 반드시 얻은 후에 하지 않는다. 감사는 잃었을 때도 한다. 감사하는 마음은 잃지 않았기 때문이다. 감사는 곧 사랑이다... 좋은 시와 글 2005.10.22
공짜는 없다. 9월 총회를 앞두고, 마음도 몸도 모두 분주하다. 지난 목사세미나 때에 있었던 회계보고도 해야 하고, 전권위원회날 8월 회계보고도 준비 해야하고... 9월 총회때 보고 할 회계장부 정리와 보고서 작성, 문서를 만드느라 여간 신경쓰이는 것이 아니다. 총회부담금 받은 것도 잘 정리해 보고해야 하고.. .. 연합성총회 2005.08.26
옥시기 올 여름 이런 찜솥에 옥시기를 수없이 삶아 내었네요. 대학 찰옥수수라고 첨 심어 보았는데 맛도 좋고 크기도 크더라구요.. 잘생긴 놈은 골라 손님들 삶아 주고 찌끄러기는 우리 차지로 몇번의 식사대용으로 먹었슴둥. 먹음직스럽지요? 김까지 모락 올라가는기... 뭐 볼것도 없는 이곳까지 들려주시니 .. 먹거리방 2005.08.11
사람을 통해 하시는 일 전화 한 통을 받았다. 지난주 중에 우리 교회를 다녀간 "남서울 영성회복학교" 갈렙팀의 한 집사님으로 부터였다. 가장 열정적으로 전도하고, 기도를 많이 해서 허스키한 목소리의 주인공, 십자가라는 극중 예수님을 핍박하는 군병으로 나온 조집사님이었다. 2박 3일의 일정 가운데서 하나님의 은혜도 .. 하나님 사랑 2005.08.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