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인, 머리카락 휘날리며~ 어제 어린이집 쪽지 글 수첩에 보니,, (선생님과 정인 함마니가 나누는 대화방?) 정인이는 별님반 아이들 이름을 다 외워서, 이름표를 찾아준답니다. 그리고 점심 먹고 별님만 아이들은 재우는데,, 자지도 않고, 달님반 선생님을 좇아가더니,, 햇님반에서 앉아 언니들 하는 공부를 따라하고 있더랍니다... 외손녀 정인 2006.07.12
꼬리 조팝나무 꼬리 조팝나무,,, 신부의 화사한 분홍 꽃 레이스 장식의 웨딩드레스를 연상케하는 아름다운 모습입니다. 꽃의 세계,,, 어쩌면 이렇게 무궁무진할까요? 시간이 지날수록,, 창조주 하나님을 향한 경외심이 넘칩니다. 당신의 형상대로 지음받은 인간들을 가장 사랑하시기에,,아름다운 꽃들을 선물하셨나.. 야생화 2006.07.10
맥추감사주일을 보내고,, 오늘은 7월 첫 주일,,, 맥추감사주일 예배를 하였다. 보리와 밀을 거두며 감사하던 ,, 이스라엘의 절기인지라 교회마다 다 지키지는 않는 것 같다. 본문은 룻기,,, ( 맥추절을 지키는 이스라엘 백성들이 하나님과 사람 앞에서 룻기를 읽으면서 감사를 드렸다고 한다.하나님의 뜻을 되새기며,, 룻의 가정.. 예수사랑교회 2006.07.02
감사 성구: 골로새서 3;12-17 오늘의 양식 책자중에서 요절: 또 무엇을 하든지 말에나 일에나 다 주 예수의 이름으로 하고 그를 힘입어 하나님 아버지께 감사하라 - 골로새서 3;17 - * 찬송가 20장 대부분의 사람들이 처음 배우는 말 중에는 '해주세요'와 '감사합니다' 가 있습니다. 어린아이가 처음으로 이런 말.. 오늘의 양식 2006.06.28
마가목과 어머니,,, 오늘 장로님이 운학에서 마가목 두 그루를 얻어오셨다, 어머니 치료에 도움이된다고 해서 안면있는 분께 사정을 해서 귀한 나무를 얻어온 것이다. 어머니를 휠체어에 앉혀드리고, 나무가지를 붙잡고 간절히 기도한 후에 마당에 심었다. 우리가 해볼 수 있는 것을 다 해보고 있다, 그러나 , 생명은 하나.. 가족이야기 2006.05.13
5월 첫째주일,, 어제는 5월 첫째주,, 어린이주일로 지켰다. 어린이 날이 지나고 맞은 주일이라 의미가 감소되었지만 올해는 어버이 주일도 마찬가지다. 지난 한 주간도 서울에서 몇차례 나뉘어 손님들이 내려왔었다,, 어머니 문병을 겸한 친정이나,시댁 형제들이었기에 부담은 덜 갔지만 몸이 피곤해서인지 좀 힘이들.. 예수사랑교회 2006.05.08
이번 주일은요,, 이번 주일은 낙심에 빠진 사람들에게 주시는 말씀,,, 이사야 40장 27절에서 31절까지의 말씀을 통해 위로와 힘을 얻었습니다. 제가 한 주간 힘이 좀 들었나봅니다.ㅎ 점심식사도 준비 못하고,,, 낮 예배후에 장로님이 성도님들을 모시고 백운에 나가 자장면과 탕수육을 사드렸는데,, 더 잘 드 시고 좋아하.. 예수사랑교회 2006.04.30
울 엄니~~ 서울에 다녀왔다, 어머니가 많이 힘들어 하셔서 병원에 입원시켜 드리고 내려왔다. 마음도 약해지시고,,,몸도 나날이 쇠약해 지시고, 게다가 혼자서 살고 계시니,, 자식들의 마음은 늘,, 가시방석이다. 특히 장남인 우리가 그 역할을 제대로 못하고 있으니 동생들에게 죄짓고 있는 느낌이었다. 오늘 어.. 가족이야기 2006.04.07
명암 성도님댁(추도예배) 요즈음은 새들이 얼마나 지저귀는지,, 시끄러울 지경이다. 이름은 모르지만,, 아주 이쁜 새들이 마을에 함께 살고 있다. 새소리,, 개구리소리,, 멀리 들려오는 기차의 기적소리,, 퉁퉁대며 일하러 나가는 경운기 소리,,,음메에,,,,울 집 복덩이 삼순이 소리,, 소리없이 쏘옥 쏘옥 얼굴을 내밀고,,기쁨을 선.. 예수사랑교회 2006.03.11
다시,,두 노인의 세상으로 오늘 저녁은 달래 넣은 된장찌게를 끓여 먹었다,, 감자를 얇게 저며 넣고 양파도 송송 쓸어 넣고,, 소고기 약간 다져 넣으니,, 맛이 일품이었다. 야생 달래라서 향기가 더 상큼한 것 같았다. 성도님의 마음까지 양념이 되어서...더 맛있었다. 낮잠도 오랜만에 푹 자고,, 사실 여행이라는게 마음은 즐겁지.. 가족이야기 2006.02.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