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 하 사 탕

예년에 비해 일조량이 65프로정도 라는 뉴스를 접하고,, 맞아~ 강추위,,,폭설,, 연이은 비,,,, 햇볕 구경을 제대로 못했다는 생각이 드네요... 오늘 모처럼,, 수요예배,,요한복음 1장-10장까지 통독을 마치고... 들꽃 출사나가는 길,,, 기분이 아주 좋습니다. 주로 고추농사를 하는 농촌지역인 이곳,, 하우스..

눈이 무섭게 쏟아졌습니다. 제설차가 두어번 다녀갔는데도 여전히,,,,,차들이 통행하기 어려운정도랍니다. 제천지방은 26센티 이상 쌓였답니다. 애련리 한치마을은 더 온 것 같은데,,,?? 아침에 정인이 짐 싸놓고 서울 데려갈 준비를 했으나 폭설에 발이 묶이고,, 내일도 나갈 수 있을지는 미지숩니다. ..

애련리 가을 담기,,, 요즘 일 때문에 서울은 수시로 오르내리지만 여행다운 여행을 못하고,,, 사진 출사도 접은지 오래,,, 오늘 오전,, 장로님은 교회차로 마을 어르신들 모시고,,,음성쪽으로 정형외과 가시고... 집에 혼자 남은 향기,,,주섬주섬 사진기를 챙겨 어깨에 메고 길을 떠납니다. 나서면서.. 오늘..

뒷 집 할머니댁입니다. 도시에 사는 자녀들이 이렇게 예쁜 전원주택을 마련해서,,,,근 한달 걸려 헌집 부수고 새집 옮겨놓고,, 했답니다. 울 권사님은 "난 저런 집에도 못 살아보고,,죽는다"며 한탄하시다 서울로 올라가셨다는 후문입니다.ㅠㅠ 애련리 교회 사택 안방 생활이 실증나신듯,..효자아덜덜이..

9월 8일 어제는 애련리 한치마을에 큰 잔치가 있었다. 예수사랑교회 건너편 만여평의 땅을 사서 택지를 만들고 집을 지어 파신다는 건축업자 가족분들이 내려 오셨다. 마을 분들에게 인사를 드릴겸 돼지 한 마리 잡고 떡도 해오시고 여러가지 음식장만을 해가지고 오셔서 마을 사람들과 얼굴 익히시고..

28773

백운에 지난번에 엄청 많은 비가 와서 크고 작은 피해가 있었습니다, 농토가 떠내려감으로 인한 농작물 유실,,산사태로 인한 매몰등,,대행이도 인명 피해는 없었지만 고통스러운 시간들이 흘렀습니다. 윗한치 집사님은 지지난번 수요예배시에 공기도를 하면서 엉망인 고춧밭을 바라보며 하나님을 원..

눈부신 파란 하늘,,,가을을 그리다

6월의 느티나무 작열하는 태양아래 각종 농작물들이 농부들의 몸을 요구하는 계절 농번기가 시작되었다 애련리 350살 먹은~ (보호수로 지정되어 안내표지가 세워진 이후엔 언제나 350살 ㅎ) 느티나무는 시원한 그늘을 준비한다 수 많은 마을 사람들의 얼굴과 사연을 모두 기억하고 있어 그네들의 삶의 ..

요즘은 새벽 5시가 되기 전에 훠언해집니다. 몇 컷은 교회 가기전 나머지는 얼릉 기도 마치고,,, 나와서 6시부터 찍은,, 오늘따라,, 새벽 안개 헤치고 달려가는 향기호 열차,,ㅎㅎ 짙은 안개 속 풍경이 정겹습니다.. 아스라한,, 아래는 교회 옆 친구네,,집...지난 금욜에 부부가 내려왔는데 오늘 올라간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