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치마을(애련리)

새벽 안개

하늘향기내리 2009. 5. 18. 08:12

 

 

 

요즘은 새벽 5시가 되기 전에 훠언해집니다.

몇 컷은 교회 가기전

나머지는

얼릉 기도 마치고,,,

나와서 6시부터 찍은,,

오늘따라,,

새벽 안개 헤치고 달려가는 향기호 열차,,ㅎㅎ

짙은 안개 속 풍경이 정겹습니다..

아스라한,,

 

 

 

 

 

 

아래는 교회 옆 친구네,,집...지난 금욜에 부부가 내려왔는데 오늘 올라간답니다.

어제는 마을 사람 전원 저녁식사 대접,,자장면 23그릇 탕수육 세개,,

평동 동락원에서 배달시켰답니다, 노인정으로,,,

마을분들이 좋아라 합니다..^^

남편이 일을 저지르고 친구가 뒤처리한 사건입니다..ㅋㅋ

목사친구는 저녁예배 시간에 친구 가정을 위해 맘껏 축복기도 해주고요,,

그 친구는 김 마리아님이십니다만,,,

 

친구는 현금이 없어 카드로 결제하러 ,,,예배후에 백운으로 Go~~ㅎㅎ

둘이서 닭갈비 먹고 들어왔습니다.

칭찬합니다~~

 

 

아스팔트 길에 흰색 선까지,,,넘 쎄련??

 

 

6시경에,,

 

 

 

 

길 건너 복숭아밭,, 양집사님 댁,,금욜에 이사 심방 가기로 했습니다

 요 길따라 주욱 들어가면,,,바로 저 집임다..

 

 

안개속 느티나무 멋져,,

 

안개 속에 교회,,,다시 한번,,

 

 

간만에 활짝 열린 원서헌,,,,

 

모내기를 마친 논,,,배가 벌써 부릅니다..ㅎ

 

 

 

 

안개속에 원서천,,물안개가 자욱~~

 

 

 

 

 

 

 

해 뜨기전이 가장 어둡다?

 

 

 

들으라

너희 중에 말하기를

오늘이나 내일이나

우리가 어떤 도시에 가서 거기서 일 년을 머물며

장사하여 이익을 보리라 하는 자들아

내일 일을 너희가 알지 못하는도다

너희 생명이 무엇이냐

너희는 잠깐 보이다가 없어지는 안개니라

너희가 도리어 말하기를 주의 뜻이면 우리가 살기도 하고

이것이나 저것을 하리라 할 것이어늘

이제도 너희가 허탄한 자랑을 하니

그러한 자랑은 다 악한 것이라

그러므로 사람이 선을 행할 줄 알고도 행하지 아니하면 죄니라

 

야고보서 4;14~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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