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빛 물드는 마을풍경 ^^

 

제천은 강원도와 인접한 곳이어선지 봄이 더디오는 고장입니다.

오지마을 이곳은 이제 봄빛이 서서히 물들어 가고 있습니다.

요즘도 아침 저녁 서리가 내리고 춥습니다,

 

 

애련리 한치마을 풍경 ,, 고추 농사를 준비하는 까만 비닐밭이,,,,,

 

 

 

 

 

 

 

 

 

 

물 건너 합천 마을

 

물을 건너가려고 생각중,,ㅎ

 

물소리가 제법....콸콸,,댑니다

 

 

드디어,,,맨발의 향기씨,,

 

 

신발 보이시죠?

드디어 미끈대는 돌을 밞으며 물건너 왔습니다. 제천시에서 충주시로,,,,기분이 상쾌,,,,해마다 한번씩은 맨발로 물을 건너는 병이 있습니다.ㅋㅋ

발등이 발개졌드라꼬요,,,

 

 

저 건너 왼쪽이 한치마을 가는 지름길입니다..

 

 

양기미로 건너가는 나룻배..깡통배네,,,,ㅎ

 

 

다시한번 한치마을쪽을 바라봐 주고,,, 진소천과 원서천이 만나는 곳 합천 합수머리,,,낚시터로 유명합니다.

 

 

명암마을 가는 길 언덕에 오르니

 

파란 하늘 흰구름,,,연녹의 물결,,,

 

 

음메,,,, 하는 소리에  눈을 들어 보니,, 산 중턱에 염소들이 한가로히,,,,풀을 뜯고,,,

 

 

 

 

 

 

 

 

 물건너 아름마을 전원주택지,,,한치마을 들어 가는 초입이죠,,,

 

 

올 여름 저 다리밑에 피서객들이 얼마나 모여댈런지...

 

 

 자.. 이제 작년에 개통한 합천교를 건너갑니다. 비만 조금 오면 넘치던 추억의 다리는 없어지고,,,그립습니다..^^

 다리를 건너며,, 원서천을 보니 가물긴 합니다.. 비가 더 내려주어야,,,,

 

 

애련1리 장굼터마을

 

 

 

 

 

 

담배농사가 시작되었군요,,

 

 

 

 

 

 

 

한바퀴 돌고 다시 들어서는 애련길,,,느티나무에도 연녹으로,,물감이 들고,,,원서헌 뒷산에 벚꽃이,,예수사랑교회도 보이고,,, 정다운 풍경입니다..^^

 

 

구경들 오시라요~~!!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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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님과 함께 걷는 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