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련리 가을 담기 여름내내 근접할 수도 없게스리 잡초가 키를 넘게 우거져 있던 산길이,,, 명절에 벌초하느라 길을 터 놓아 쉽게 들어 갈수 있었습니다. 산새의 지저귐,,풀 내음,,, 열매들,,, 날이 흐려 시야는 트이지 않았지만 애련리의 가을을 담기엔 별 지장이 없는듯 합니다. 산 길따라,,,,가 보시지요... 기분이 쾌적.. 한치마을(애련리) 2006.10.09
그냥 걸으며 만난 꽃들,, 어제 찍은 사진입니다... 그냥 걸었어요,,,ㅎㅎ 우리집 소나무꽃,,, 송화가루가 머지않아 날리리,, 우리집 등나무,,,향기가 참,,,,좋아요.. 우리집 층층나무,,, 향기,,,크으,,, 국수나무,이꽃이 요즈음은 지천이다,,, 껍질도 속도 하얗고 길게 늘어져서 국수를 연상하기 대문에 국수나무라고 부른다. 참꽃마.. 야생화 2006.05.19
서울 아산 병원 봄꽃 축제 오늘 정인이를 어린이집 보내자마자 울 장로님과 서울 다녀왔어요. 어머니께서 아산 병원으로 옮겨 입원하셨기 때문입니다. 다시금 정밀 검사를 하고 계신 중이며 병명이 나오는데로 약이 정해지면,, 애련리로 모시고 내려 오기로 했습니다. 아,, 그런데 이게 웬 횡재랍니까? 서울 아산 병원 봄꽃 축제.. 나무와 꽃 2006.04.17
매화 축제 (춘천 도예마을) 매실농원에서,, 매화 축제,,,, 이렇게 고운 꽃을 피우고,, 매실을 주렁주렁 ,,,,, 매실나무,, 매화를 감상해 보세요... 은은한 향기에 모두 마음을 빼앗긴 하루,,, 나무와 꽃 2006.04.12
한 해가 저물어 갑니다. 2005200520052005200520052005200520052005200520052005200520052005200520052005200520052005200 한 해가 저물어갑니다. 어느 해 보다도 감사가 넘치던 해였습니다. 자연을 바라보는 눈이 열려 경이로움에 탄성을 지르고,, 온 라인 상에서도 따뜻한 사랑을 나눌 수있다는 기쁨에,, 서로의 아픔에 함께 울던 기억들,,, 내가 먼저 손 .. 일상의삶 2005.12.29
충청도 전도 "갈렙팀" 충청도 전도 갈렙팀이 예수사랑 교회에서 2박3일의 일정을 가졌다. 시간과 물질과 몸을 통하여 헌신하는 그들의 아름다운 모습에 깊은 감동을 받았다. 오로지 주님의 성령에 사로잡히기를 간구하며, 기도하는 모습, 찬양하는 모습... 충청도에서도 오지마을인 이곳까지 찾아와서, 비가 쏟아지는데도 .. 예수사랑교회 2005.08.04
꽃 진 자리 < 도라지 꽃의 고운 자태> 그리도 화사하게 피어 있던 꽃들이 지고 있다. 오늘도 줄기차게 쏟아지는 빗줄기에 가녀린 꽃들이 숨을 죽인다. 벌써 시들고 추한 모습의 백합화도 그 고고한 자태를 잃고 말았다.향기도 사라지고 말았다.웬지 쓸쓸한 마음이 되고 만다. 지는 꽃 그리고 피는 꽃의 자리매.. 나무와 꽃 2005.07.09
꽃에 담긴 유년의 기억 요즈음은 가는곳 마다 백합화가 만발이다. 우리 집 화단에도 뒷집 병기네 안 마당에도 키가 불쑥 커 버린 백합 향기가 진동을 한다. 가시밭에 한 송이 흰 백합화~ 고요히 머리숙여 홀로 피었네 인적이 끊어진 깊은 산속에 고요히 머리숙여 홀로 피었네. 어여뻐라 순결한 흰백합화야 그건 네 향기 영원.. 신앙시 들꽃시 2005.06.23
열매맺는 삶 요즈음 산마다 온통 밤꽃 축제입니다. 군락을 이루어 피었던 산 철쭉의 아름다움을 기억나게 할 만큼 소담스레 피어난 밤꽃의 행렬!!! 그 진한 향기는 창문을 닫아도 문 틈으로 스며듭니다. 열매 맺기 위하여 저리도 몸부림치며 향기를 발하나 봅니다 자연의 모든 세계는 하나님의 섭리를 따라 질서있.. 하나님 사랑 2005.06.19
하늘향기 내리~ 시골에는 숨을 쉴 때마다 풀내음~ 흙냄새가 바람을 타고 들어온다. 나무하나 ,이름모를 들꽃 무리속에서도 하나님의 향기를 느낄수 있다. 산과 들과 온갖 세상이 진초록의 물결이 되어 파도치듯 밀려와 마음을 때리고 지나간다. 초록 바다야 ~ 초록 바다~ 게네사렛 호숫가에 바람소리가 들린다. 세번씩.. 신앙시 들꽃시 2005.06.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