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혼 보살피기 오늘의 양식 책자중에서 * 성구 - 잠언 24;30-34 30] 내가 증왕에 게으른 자의 밭과 지혜없는 자의 포도원을 지니며 본즉 31] 가시덤불이 퍼졌으며 거친 풀이 지면에 덮였고 돌담이 무너졌기로 32] 내가 보고 생각이 깊었고 내가 보고 훈계를 받았었노라 33] 네가 좀더 자자, 좀더 졸자, 손을 모으고 좀더 눕자.. 오늘의 양식 2007.04.24
추수감사절 2006년 예수사랑교회 추수감사 예물입니다. 서리태콩,메주콩,참깨,햅쌀,찹쌀, 은행,고구마,감자,마늘,늙은호박,조롱박, 고추,감,배추,무우,당근,옥수수, 저 삐죽 감은 삼천포에서 라석순 집사님이 택배로 부쳐주신 예물입니다. 감사드려요. 울 성도님들 정성껏 담아 오신 그 마음을 ,그 믿음을 주님 기뻐.. 예수사랑교회 2006.11.19
봄이오는 한치마을은 지금,, 어제부터,,, 울 집에서 바라다 보이는 신작로가에,,논에 흙을 붓고 있습니다. 논을 밭으로 만든다고 합니다. 해마다,, 봄이 오면 저 논에서 들려 오던 개구리의 정겨운 합창 ,,,, 들을 수 없겠네요.. 마을..풍경도 달라질테지여... 웬지 마음이 쓸쓸해 집니다... 올해는 밭농사 짓고 내년부터 대규모 비닐하.. 한치마을(애련리) 2006.03.06
은행나무 ( 열매를 바라시는~~) 어제 주일 예배 하면서,,, 바라다 본,, 은행나무가 연하게 파릇한 느낌이 들어서 오늘 가 보았다. 벌써,, 가지마다,, 움트고 싹을 틔울 준비를 하고 있었다.. 사시사철 저 은행나무를 바라보며 설교를 할 수 있다는 것이,,, 행운인가? 아닌가? 마을 사람 전부,, 그리고 외지에서 오는 많은 사람들까지,, 다 .. 예수사랑교회 2006.02.27
정인이 데려 온 날!! 정인이를 데리고 내려왔다. 할아버지는 미쳐 밝아지지도 않았는데 빨리 데리러 가자고 성화시고,, 오전 8시가 되기도 전에 출발하였다. 어제 내린 눈이 얼어서 그야말로 눈꽃들이 길마다, 산마다 장관을 이루고 있었다. 설국~~ 동화 나라~~ 고속도로를 달리면서 환상의 나라를 경헙했다.. 오전 9시 반에 .. 외손녀 정인 2005.12.19
또 걸었어~~~ 다랭이 논에 남아 있는 눈,,, 진소천,,, 아직 녹지 않은 얼음이 그리고 잔설이 남아 있었다. 뽀드득,, 뽀드득,,, 아무도 밟지 않은 눈을 밟으며 걷는 길,,, 누구일까?? 이런 모습의 발자욱을 남길 수 있는 동물은?? 얼음장 밑으로 흐르는 물소리,,, 봄,,,, 봄의 고향악처럼~~~ 파아란 하늘,,, 구름은 흘러가고,,,.. 진소마을 2005.12.07
통하기가 뭡니까? 통하는 블로그,,, 의 의미는 무얼까? 처음 블로그를 하면서 통하기 신청을 받았을 때,그야말로 프로포즈를 받는 것 만큼이나 셀레였던 적이 있다. 남들과는 좀 다르게 잘 사귀어보잔 뜻이 아니던가? 그런데 이제 블로그 6개월쯤 접어들고 보니, 통하기 신청만 해 놓고 한번도 들어와 보지도 않고 있는 .. 일상의삶 2005.11.27
만추의 덕동계곡 가을을 떠나 보내는 마음,, 그리움이다. 길 따라 내 마음도 흘러가고, 가을이 남긴 많은 이야기들이 이제는 추억으로 남으리... 산 중 문 답 이 백 왜 푸른 산중에 사느냐고 물어봐도 대답 없이 빙그레 웃으니 마음이 한가롭다 복숭아꽃 흐르는 물따라 묘연히 떠나 가니 인간세상이 아닌 별천지에 있다.. 평동(백운) 2005.10.29
하늘을 머금은 꽃,,(용담초) 오늘 홍천에서 만나게 된 이름모를 꽃... 고운 색깔의 꽃이 마음을 사로 잡는다. 다른 꽃들은 그 화려한 자태를 보이고 하나 둘 사라진지 오래인 깊은 가을에, 하늘을 머금은 꽃이 만발하여,, 우리 마음에 하늘이야기를 전해주고 있었다. 야생화 2005.10.11
코스모스와 맨드라미 가을비 내리는 날 코스모스와 맨드라미의 행렬이 마음을 밝게 해 줍니다. 제천 다녀 오는길. 코스모스를 찍으라고 차에서 내리게 한 뒤.. 차를 돌려 놓고 기다려 주는 남편이 있어 행복한 가을 오후입니다. 내리던 비도 잠시 그쳐주고,,, 차 옆쪽으론 맨드라미 밭이 열리고,,, 상대가 즐거워 하는 일을 .. 나무와 꽃 2005.09.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