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험 오늘의 양식 책자중에서 * 성구 - 에스더 4;13-17 13] 모르드개가 그를 시켜 에스더에게 회답하되 너는 왕궁에 있으니 모든 유다인 중에 홀로 면하리라 생각지 말라 14] 이 때에 네가 만일 잠잠하여 말이 없으면 유다인은 다른데로 말미암아 놓임과 구원을 얻으려니와 너와 네 아비 집은 멸망하리라 네가 .. 오늘의 양식 2007.05.08
애련리 가을 담기 여름내내 근접할 수도 없게스리 잡초가 키를 넘게 우거져 있던 산길이,,, 명절에 벌초하느라 길을 터 놓아 쉽게 들어 갈수 있었습니다. 산새의 지저귐,,풀 내음,,, 열매들,,, 날이 흐려 시야는 트이지 않았지만 애련리의 가을을 담기엔 별 지장이 없는듯 합니다. 산 길따라,,,,가 보시지요... 기분이 쾌적.. 한치마을(애련리) 2006.10.09
비가 잠시 멈춘 마을풍경 비에 젖은 느티나무와 햇살이 보이는 풍경,,, 꼬리조팝나무 사이로 보이는 풍경,,, 예수사랑교회가 보이는 풍경,,,, 산,,구름,햇살,,나무의 푸르름이 보아는 풍경,, 하늘,,,,구름,,, 십자가가 보이는 풍경,,, 한치마을 풍경,,, 원서문학관의 원추리꽃,,, 백운으로 나가는 길이 있는 풍경,,, 비바람에 개망초가.. 한치마을(애련리) 2006.07.13
정인, 머리카락 휘날리며~ 어제 어린이집 쪽지 글 수첩에 보니,, (선생님과 정인 함마니가 나누는 대화방?) 정인이는 별님반 아이들 이름을 다 외워서, 이름표를 찾아준답니다. 그리고 점심 먹고 별님만 아이들은 재우는데,, 자지도 않고, 달님반 선생님을 좇아가더니,, 햇님반에서 앉아 언니들 하는 공부를 따라하고 있더랍니다... 외손녀 정인 2006.07.12
길은 만들면 되지 오늘은 두시간의 산행을 하였다. 원래는 논길따라 가려고 했는데, 논길이 합천 물길과 이어져서 다시 산으로 올라가게 되었다. 길.... 길은 끊어지고 풀숲을 헤치며 올라가는데 땀이 비오듯한다. 가다보니, 사람들 발길이 만들어 놓은 오솔길이 나오고,, 길이 없어도 두려워할 것은 없다,, 길은 만들면 .. 야생화 2006.07.08
못다한 풀꽃 이야기,, 와아,,, 이 길,,,새소리와 함께 걸었어요,,, 어제요,, 원서문학관의 야생화 축제를 보고,, 또다시 야생화를 보러 오른 야산에서,,, 무덤가에는 할미꽃 씨가 바람에 날리고요,, 잔잔한 풀꽃들이 무리지어,, 피어있구요,,(다닥냉이,말냉이) 아직 할미꽃 그대로인 모습들,, 솜방망이,,,키가 훌쩍 커버렸네요.. .. 야생화 2006.04.30
박하사탕 가는 길의 봄,, 진소마을 박하사탕 가는 길,,,제법 봄의 기운이 흐른다,, 지난 정월 보름,마을 사람들,, 고사지낸 흔적이~~~ ㅉㅉ 개골개골 하도 시끄러워 진소천에 내려가 보았더니,, 개구리,,, 깍꿍!! 개구리 알 무더기,,, 팔딱팔딱 올챙이 될 날이,,,, 여기도 갯버들,,,, 물 흐는 소리,,,,들리시나요?? 여기저기,,, 개구리 .. 진소마을 2006.03.07
3월 애련리 마지막 눈꽃잔치,, 애련리 한치마을에 3월의 눈이 옵니다... 아마 올 겨울의 마지막 눈이라고 생각됩니다.. 곧 그리워지게 될지도 모를,,,,, 눈 오는 풍경,,,, 층층나무위에도,,, 소나무 밭 위에도 소나무 눈꽃송이 소나무,, 주목밭 오르는 길에도 소나무 눈꽃 나무,,, 주목위에도,,, 소나무 가지가 눈이,,무거워서,,, 90넘으신 .. 한치마을(애련리) 2006.03.01
안개속으로(합천마을까지) 안개속의 한치마을 나가는 길 짚단 가족 얕은 산이 무너지고,, 전원주택지로,, 합천마을로 내려 가는 오솔길,, 얼음이 많이 녹아있는 원서천 억새밭,,, 그리고,,흐르는 물,, 고목과 이끼와의 공생,, 시원한 물소리 저 두터운 얼음장이 녹아 내리며,,, 합천마을,, 나란히,, 나란히~~ 비가 좀 와도 늘 넘치는 .. 합천·명암마을 2006.02.16
비 오는 애련리 아침에... 오늘도 아침부터 소리없이 비가 내리고 있다. 땅을 밟으니 스폰지같은 느낌이 난다. 잔디의 느낌도 푸르레 하고,, 아직 덜 녹은 눈 사이로 언뜻 언뜻 파아란 풀들이 고개를 내민다. 나무가지 끝에도 물오르는 소리가 들리는 듯,,진소천 물 흐르는 소리가 아주 콸콸 대며 시원스레 쏟아져 흘러간다. 봄의.. 한치마을(애련리) 2006.02.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