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탄 한 장 연 탄 한 장 시인;안도현 또 다른 말도 많고 많지만 삶이란 나 아닌 그 누구에게 기꺼이 연탄 한 장 되는 것 방구들 선득선득 해지는 날부터 이듬해 봄까지 조선팔도 거리에서 제일 아름다운 것은 연탄차가 부릉부릉 힘쓰며 언덕길 오르는거라네 해야 할 일이 무엇인가를 알고 있다는 듯이 연탄은 일단.. 좋은 시와 글 2005.12.28
박하사탕,, 진소마을.. 눈 덮힌 진소천 내가 좋아하는 소나무 길,, 박하사탕 가는 길.... 합천쪽을 바라보며... 얼음장 밑으로 흐르는 물소리... 진소마을 가는 길..외딴 집,,,ooo씨네 거위들... 전원마을.... 전원주택 철길을 달리는...화물기차... 기찻길 옆 오막살이 아기 아기 잘도잔다,,칙 폭 칙칙 폭폭~~~ 진소마을 폐가...사람이.. 진소마을 2005.12.25
가을 맞이 산책길. 가을을 맞으러 나간 길.. 머리도 식힐겸 박하사탕 촬영지까지 산보하고 돌아왔다. 새소리,, 물 흐르는 소리,,매미소리..기차 지나가는 소리..내 발자국 소리.. 하늘 ,구름,,, 산에서 불어오는 바람이 상쾌하다.많은 사람들이 흘리고 간 웃음소리.. 여름의 추억이 남아 있는 풍경이다.영화 박하사탕에 나오.. 일상의삶 2005.08.26
혼자 걷는 길 정인이를 보내고 울적한 마음에 길을 나서다. 정인이와 가지않았던 길로. 집만 나서면 이토록 산과 물이 좋은곳에 살게하신 그분께 감사하는 마음. 서울로 보낸지 만 하루일뿐인데 어디를보아도 정인이 모습이 아른거린다 요즘들어 길을 바라보는 마음이 편안하다. 추억을 뒤로하고 걸어가면.. 벼이.. 외손녀 정인 2005.08.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