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치마을의 아침,, 3월 2일 오전 8시 한치마을 아이 둘이 백운초등학교 차를 타고 등교하는 모습.. 바람도 차고,,어제 내린 눈은 다 녹았지만 밤새 눈이 또 내리고,, 두툼한 겨울 외투를 다시 꺼내 입고,, 개학 날.. 학교에 간다. 이제 아이들은 점점 줄어 들고,, 노인 천국이 되려는지,, 쓸쓸한 한치마을의 아침풍경,, 어제 오.. 한치마을(애련리) 2006.03.02
다섯 동서들의 여행 후기 여행후기,,, 이번 다섯 동서들의 2박 3일 여행은 소중한 시간으로 남게 될것이다. 바로 어제 헤어졌는데,,, 벌써 그리워지네~~ 지난 구정 때,,, 강릉 막내 동서의 초청이,,, 이렇게 자연스레 진행됨을 먼저 감사드린다. 우리의 여행 목적은? 세째 동서를 위로하고자 하는 마음과 (맏딸의 재수),,, 네째 동서.. 동서들과(강릉) 2006.02.26
기도원에 다녀와서 지난 6일부터 4박5일의 일정을 마치고 무사히 돌아왔습니다. 강남금식기도원,, 3일 금식,, 2일 보호식 (죽)을 먹고 내려 왔습니다. 나의 영의 고향 같기도 한 곳!! 성도,, 집사,,권사,, 신학생..전도사 시절,, 무수히 오르 내리며.. 주님을 만났던 곳!! 물론 섬기는 교회를 통해 은혜 받고 신앙성장을 했지만, .. 하나님 사랑 2006.02.10
방문조회수 20000회라~ 드디어 박하사탕을 찾는 방문 조회수가 이만을 넘어섰습니다. 2006년 2월 1일,,, 다른사람들은 그런것에 연연하지 않을지도 모르나, 저는 신경을 쓰는 편입니다. 정말 신기한 일입니다. 오지마을 애련리 한치마을을 어찌 알고 찾아 주시는지,,그런 님들이 어찌 고맙지 않겠습니까? 저는 블로깅을 별로 하.. 하나님 사랑 2006.02.01
참 따뜻한 아침 풍경이,,, 오늘 아침에는 윗한치 올라가는길,,연이네 옛 우사 자리 뒷 산을 올라 가 보았다. 아침햇살이 어찌 그리 곱고,,따스하던지,, 맹 추위는 간 곳 없고,,, 참 따뜻한 아침 풍경이 펼쳐지고 있었다,,, 같은 환경일지라도 바라보기에 따라 달라질 수 있다는 생각을 하면서 사진을 찍어본다. 내 마음이,, 내 생각.. 한치마을(애련리) 2005.12.17
산타 선물이 왔어요~~ 정인이가 방금 크리스마스 선물을 받았어요.... 소포로 날아온 산타 선물 어찌 좋아하는지요... 너무 예뻐요... 세상에.... 이런 행복이.... 나에게도 정인이에게도 잊을 수 없는 선물입니다. 너무 좋아서 코디도 제대로 못하고 찍어 보여 드려요. 정말, 정말, 감사합니다. 해피맘님... 내일 정인맘이 오면, .. 하나님 사랑 2005.12.03
빈 집 여러분은 주인이 없는 빈 집에 오시면,, 어떤 생각을 하시나요? 새 글이 없는 저의 집,, 저도 낯설게 느껴집니다. 오늘도 서울에서 하루종일,, 총회내의 어려운 안건들을 처리하고,,피곤한 몸으로 돌아왔습니다. 아직 애련리에 가지 못하고,,서울에 있습니다. 새 글이 없는데도 꾸준히 찾아주시는 분들.. 일상의삶 2005.11.18
전화 오랫만에 걸려온 전화 한통은 아직 잊지 않았다는 반가움이다. 목소리는 여전한데... 함께 했던 시간은 그리움이 되어 가슴에 흐르는 강이 된다. 옛날에는 이라는 말을 자주 하면 늙어가는 징조라 하는데.. 이 좋은 날 눈이 부시게 파란 하늘아래 그리운 이들을 생각하며 가슴 한켠이 눈물로 젖은들 슬.. 신앙시 들꽃시 2005.09.26
언니의 정물화 "양숙이의 블로그"에서 퍼온 그림입니다. 양숙님은 올해 일흔되신 저의 큰언니입니다. 내년 전시회를 앞두고 그리신 그림을 당신의 블로그에 디카로 찍어 올려 놓으셨군요, 평생 교직에 몸담고 계시다가 퇴직하신 이후에도 여행도 많이 하시고, 또 그림도 배우시고,, 요즈음은 컴퓨터까지 배우시면서 .. 가족이야기 2005.09.23
코스모스와 맨드라미 가을비 내리는 날 코스모스와 맨드라미의 행렬이 마음을 밝게 해 줍니다. 제천 다녀 오는길. 코스모스를 찍으라고 차에서 내리게 한 뒤.. 차를 돌려 놓고 기다려 주는 남편이 있어 행복한 가을 오후입니다. 내리던 비도 잠시 그쳐주고,,, 차 옆쪽으론 맨드라미 밭이 열리고,,, 상대가 즐거워 하는 일을 .. 나무와 꽃 2005.09.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