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 사랑

방문조회수 20000회라~

하늘향기내리 2006. 2. 1. 07:24

 

 

드디어 박하사탕을 찾는 방문 조회수가 이만을 넘어섰습니다.

2006년 2월 1일,,,

다른사람들은 그런것에 연연하지 않을지도 모르나, 저는 신경을 쓰는 편입니다.

 

정말 신기한 일입니다.

오지마을 애련리 한치마을을 어찌 알고 찾아 주시는지,,그런 님들이 어찌 고맙지 않겠습니까?

 

저는 블로깅을 별로 하지 않는 편이고,, 고작 열손가락 정도의 친구들 방을 드나들며 댓글을 남기는 정도인데,, 다음 다섯에 뽑힌 글이라던지 의견최고,,스크랩 최고,,행복한 사진관,,블로그 뉴스단 기사,,,그런곳은 가끔씩 찾아 가서 봅니다.

그리고,, 댓글 없이 다녀 가시는 분 흔적 따라,, 어떤 방일까 궁금해 하며,,확인해 보기도 합니다.

 

제가 또 감격한 것은 이곳을 찾아와 댓글은 남기지 않았어도,, 저의 700편이 넘는 글들을 꾸준히 읽어 온 숨은 팬?이 있었다는 겁니다. 요즈음에 알게 되었지만요.

부끄럽고 투박한 일상을 통해,,오지마을 교회를 통해 은혜를 받고 있었다는 겁니다.

아~ 그렇구나 비록 꾸미지 않은 어설픈 글 속에서도,, 진실은 통하게 되어 있구나 하는 생각을 해 봅니다.

 

그리하여 박하사탕을 찾는 분들이 즐겨 찾으시는 글이 과연 무엇일까?  살펴봅니다.

 

              박하사탕 조회수 TOP 10

 

 1.  크리스마스 선물애서 잊혀진 것    1037회

 2.  덧버선과 추억의 편지                 1004회

 3.  추석에 먹는 토란국                     998회

 4.  아아~ 청계천 그 물길 따라 ,,,       776회   

 5.  한치마을 겨울풍경                      438회

 6.  여행의 끝은                               343회

 7.  예수사랑교회                             333회

 8.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나무        327회

 9.  덕동계곡                                   300회

10. 느티나무 땔감                             266회

 

연구결과,, 

검색에서 글 제목을 보고 클릭해서 찾아오시는 것 같습니다.

계절별로 조금씩 다른 것 같습니다..

갑자기 "한치마을 겨울풍경"이 뜬 것을 보며는요...

"겨울풍경"이 그리우셨나 봅니다.

"느티나무 땔감"도 그렇구요,,ㅎㅎ

예수사랑교회에 대한 관심도 정말 고맙습니다,,

 

이제부터라도,,,

글 하나하나에 정성을 기우려 써야겠다는 다짐을 해 봅니다.

이곳을 찾는 분들의 수고와 시간을 생각해 보면 어마어마하지 않습니까?

 

그리고 그동안 꾸준히 찾아와 댓글로 힘을 실어 주신 블친님들께 감사드립니다.

그 분들이 안 계셨다면 정말로 삭막했을겁니다.

더구나 저보다는 다 젊은 님들인데~~ㅋ

노인공경에 이바지 해 주신 님들이여,,, 복 받을껴!!!

치매는 안 걸릴거예요,, 그쵸??

 

이제 글 편수 1000 이 되면 다시 감격스런 감상문을 쓸까 합니다.

 

저,, 지금 참 행복합니다.

우리 주님이 이런 방을 만들어 주셨다고 생각합니다.

너무 외롭게 방치해 놓으신 것을 후회하시면서...ㅎ

글을 써 가며,,스스로  위로 받게 하시고,, 나를 돌아보는 여유를 갖게 하십니다.

만남의 복도 허락하셔서 좋은 님들 알게 하시니 얼마나 감사한지요.

부족하지만 이 곳에서 저와 함께 힘을 얻고 따뜻함을 경험할 수 있는 분들이 많아지도록 기도합니다. 

예수님을 전혀 알지 못하던 님들이라도 부담감 없이 찾아와 자연스레 그 분을 영접할 수 있도록

성령님이 운행하시는 글 방이 되기를 소원합니다.

아~~~ 가장 가까운 곳에서 부터 우리 형제들,, 친지들,, 이웃들,,이곳을 드나드는 님들에게 하나님의 때가 찬 경륜이 이루어지를 원합니다.

우리 모두가,,,

이곳을 통해 펼쳐 나가시는 하나님의 새 일을 보게 하옵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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