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절 아침 풍경입니다.
제 1부,,, 명절 예빼
오전 9시 가족들이 한 자리에 모여 명절예배를 드립니다.
인도는 5형제의 장남인 울 장로님이 인도 하십니다.
목사안수 때 나와 같은 날 기름부음을 받았고, 당연히 맏형인 장로님께서 인도 하시는 것이 당연
하다고 제가 인정해 드렸지요..
오늘 결석생?은 일곱명,, 출석생은 열 여섯명,,그런데도 아이들이 자꾸 커가니,, 장소가 꽉 차는
느낌입니다.
제 2부,, 세배
어머니는 아들 며느리 세배 받으시고,, "올해는 원하는 일들이 다 잘되기를 바란다" 시며 덕담해
주십니다.
저희 자식들은 "어머니 건강 하시고 오래 오래 사세요." 정성껏 마음을 전하고..절을 합니다.
할머니는 손자들에게 주실 세뱃돈을 새 지폐로 바꿔 준비하시고,, 차례대로 원을 그리며 알아서
받아 갑니다.
제 몫을 못 챙기면 손햅니다
.
할머니는 결석한 손주들에게까지 맘을 써서 새뱃돈을 챙겨 주십니다.
올해는 정인이까지 노할머니 세뱃돈을 받고 작은 할아버지들께도 세뱃돈을 받는군요.
신이 났습니다.
제 3부.. 애찬
소머리 곤 진국에 떡국,, 푸짐하게 한 상 별여 잘 먹었습니다.
찬조 음식
* 둘째네,,갈비세트,,영광굴비셋트,, 한과 선물 셋트,,호박엿 한 상자...
* 세째네..갈비살 소고기(구이용),, 배 한 상자,, 특별히 맛있는 김 세 박스,,
* 막내네..해물 매운탕(대짜 두개): 강릉에서,, 초당 두부 한 상자,, 꽃게 장 담근 것,,
* 사 위.. 배 한상자,,
* 아들,, 배,사과 혼합 한 상자(에릭 양 에이전시)
* 그 밖에 찬조금,,,
동서들~~ 혹 내용이 바뀌었거나 누락된 물품이 있으면 연락 바랍니다,, 정정해 드림 !!..ㅎㅎㅎ
정말 고마운 동생들입니다..
그리고 전원이 11시 낮 예배에 참석하고는 부랴부랴 차 밀릴까봐,,, 서둘러 서울로,,,, 강릉으로
떠났습니다.
물론 어머님도 세째 아들따라 덩달아 올라 가시구요,,
정인네 식구들은 점심 먹은 후에 바라바리 싸 가지고 집으로 돌아 갔습니다.
오늘 낮 예배시 결석한 성도들 가정이 네 가정인데,, 다행이 우리 형제들과 양집사님 아들 며
느리 손녀들이 참석해서 오랜만에 예배당이 꽉 차서 예배 드렸답니다.
오늘은 가족 친지들과 즐거운 시간 지내시라고,,낮 예배만 드리고,, 각자 집으로 돌아갔습니다.
구정명절이 주일이라서 힘들었지만..형제들이 동거하며 연합함이 아름다운~~~ 그런 시간들이
었습니다.
하나님께 먼저 감사 드리고,, 어머니,, 시동생들,,동서들,, 조카들,,정인네 식구들,, 울 집사님네
가족들,,모두모두 감사드려요,, 사랑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