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6일부터 4박5일의 일정을 마치고 무사히 돌아왔습니다.
강남금식기도원,,
3일 금식,, 2일 보호식 (죽)을 먹고 내려 왔습니다.
나의 영의 고향 같기도 한 곳!!
성도,, 집사,,권사,, 신학생..전도사 시절,, 무수히 오르 내리며.. 주님을 만났던 곳!!
물론 섬기는 교회를 통해 은혜 받고 신앙성장을 했지만, 기도원에서 찬양을 통해,,금식기도를 통
해,, 사명을 깨닫고,,지금 이 길을 가고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황금같은 시간,,,이번에도 금식기도하며,, 나 자신을 돌아보고,, 주님의 음성을 듣고,,얼마나 감사
하고 행복하던지요.
특별히 이번엔 블로그 친구들을 위해 한 사람 한 사람의 이름을 불러가며,, 간절히 기도할 수 있
었음을 더 행복하게 생각합니다.
가만히 기도하다 보니 친구들의 진짜 이름을 여덟명 정도 알고 있더라구요,,ㅋ
그래서 더 친숙하게 기도하구요,,
별명을 부르며 기도해도 주께서 아시려니,, 하고,,기도했습니다.
기도원에 저와 압구정동 광림교회에서 함께 부교역자로 일하던 전도사님들도 계셔서.. 반갑게 만
났구요.. 서로를 보며 같이 늙어 가는구나 하며,,웃기도 했답니다.
아름다운 만남 입니다.. 함께 주의 길을 가는 것은~~~
3일 금식도 아주 편안하게 마치구요,,
2006년 한 해 새 일을 행하시는 여호와의 손길이 이미 저에게,,,이 애련리 예수사랑교회에 임하기
시작했다는 것은 느끼게 된 아주 소중한 시간이었음을 고백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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