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 사랑

명절 아침 풍경

하늘향기내리 2006. 1. 29. 15:07

 

 

 

 

 

 

 

 

 

 

 

 

 

 

 

 

명절 아침 풍경입니다.

 

 

제 1부,,, 명절 예빼

 

 

오전 9시 가족들이 한 자리에 모여 명절예배를 드립니다.

 

인도는 5형제의 장남인 울 장로님이 인도 하십니다.

 

목사안수 때 나와 같은 날 기름부음을 받았고, 당연히 맏형인 장로님께서 인도 하시는 것이 당연

 

하다고 제가 인정해 드렸지요..

 

오늘 결석생?은  일곱명,, 출석생은 열 여섯명,,그런데도 아이들이 자꾸 커가니,, 장소가 꽉 차는

 

느낌입니다.

 

 

제 2부,, 세배

 

 

어머니는 아들 며느리 세배 받으시고,, "올해는 원하는 일들이 다 잘되기를 바란다" 시며 덕담해

 

주십니다.

 

저희 자식들은 "어머니 건강 하시고 오래 오래 사세요." 정성껏 마음을 전하고..절을 합니다.

 

할머니는 손자들에게 주실 세뱃돈을 새 지폐로 바꿔 준비하시고,, 차례대로 원을 그리며 알아서

 

받아 갑니다.

 

제 몫을 못 챙기면 손햅니다

.

할머니는 결석한 손주들에게까지 맘을 써서 새뱃돈을 챙겨 주십니다.

 

올해는 정인이까지 노할머니 세뱃돈을 받고 작은 할아버지들께도 세뱃돈을 받는군요.

 

신이 났습니다.

 

 

 

제 3부.. 애찬

 

 

소머리 곤 진국에 떡국,,  푸짐하게 한 상 별여 잘 먹었습니다.

 

찬조 음식

 

* 둘째네,,갈비세트,,영광굴비셋트,, 한과 선물 셋트,,호박엿 한 상자...

 

* 세째네..갈비살 소고기(구이용),, 배 한 상자,, 특별히 맛있는 김 세 박스,,

 

* 막내네..해물 매운탕(대짜 두개): 강릉에서,,  초당 두부 한 상자,, 꽃게 장 담근 것,,

 

* 사 위..  배 한상자,,

 

* 아들,, 배,사과 혼합 한 상자(에릭 양 에이전시)

 

* 그 밖에 찬조금,,,

 

동서들~~ 혹 내용이 바뀌었거나 누락된 물품이 있으면 연락 바랍니다,, 정정해 드림 !!..ㅎㅎㅎ

 

정말 고마운 동생들입니다..

 

 

 

그리고 전원이 11시 낮 예배에 참석하고는 부랴부랴 차 밀릴까봐,,, 서둘러 서울로,,,, 강릉으로

 

떠났습니다.

 

물론 어머님도 세째 아들따라 덩달아 올라 가시구요,,

 

정인네 식구들은 점심 먹은 후에 바라바리 싸 가지고 집으로 돌아 갔습니다.

 

 

오늘 낮 예배시 결석한 성도들 가정이 네 가정인데,, 다행이 우리 형제들과 양집사님 아들 며

 

느리 손녀들이 참석해서 오랜만에 예배당이 꽉 차서 예배 드렸답니다.

 

오늘은 가족 친지들과 즐거운 시간 지내시라고,,낮 예배만 드리고,, 각자 집으로 돌아갔습니다.

 

 

구정명절이 주일이라서 힘들었지만..형제들이 동거하며 연합함이 아름다운~~~ 그런 시간들이

 

었습니다.

 

하나님께 먼저 감사 드리고,, 어머니,, 시동생들,,동서들,, 조카들,,정인네 식구들,, 울 집사님네

 

가족들,,모두모두 감사드려요,, 사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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