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런 이야기 저런 이야기,, 오늘 아침 부터 애련리 한치마을에선 돼지를 잡고,, 부녀회 에선 시장보러 가고.. 내일 일년에 한 번, 마을 대동계가 있는 날이기 때문에 들썩 거린다. 대동계라함은 마을 일년 재정 결산 보고,, 이장도 뽑고, 지도자, 반장,, 노 인회장, 등등 임기가 끝난 인물들을 다시 뽑는 날이다. 우리 이장님도 2년 .. 한치마을(애련리) 2006.12.11
다시,,두 노인의 세상으로 오늘 저녁은 달래 넣은 된장찌게를 끓여 먹었다,, 감자를 얇게 저며 넣고 양파도 송송 쓸어 넣고,, 소고기 약간 다져 넣으니,, 맛이 일품이었다. 야생 달래라서 향기가 더 상큼한 것 같았다. 성도님의 마음까지 양념이 되어서...더 맛있었다. 낮잠도 오랜만에 푹 자고,, 사실 여행이라는게 마음은 즐겁지.. 가족이야기 2006.02.27
즐거운 일들이~~ 오늘 외갓집에 오자마자 신이나서 할아버지께서 사다 놓으셨던 털장화를 신고 집안을 돌아다니며 좋아라 하는 정인이~~ 더욱 머슴애같구먼,,,,^^* 정인 엄마가 다음 주에 유럽 출장 가게 되어 미리 데리고 내려왔다. 할아버지는 마냥 싱글벙글이시다. 더구나 오늘 '이장회의'가 있었는데 '이장협의회'부.. 가족이야기 2006.01.05
상실감 매월 첫째 화요일은 총회일로 정기적으로 서울에 올라가는,,,아니 그 전날이 올라가는 날이었다. 몇 년 그렇게 지내다 보니 습관이 되었는데,, 총회일을 그만 둔 이후에 서울 갈 일이 많이 줄어들어서인지 허전하다. 정기적인 모임 외에 한달에 서너번씩은 총회일로 서울에 올라갔었다. 일 할때는 너무.. 하나님 사랑 2006.01.03
백운면 이장 단합대회 벌써,, 어제가 되었네.. 백운면 이장 부부의 겨울나들이,, 단합대회가 .. 어제 아침 7시에 평동에서 모이기로 했는데,, 시간을 칼같이 지키는 애련2리 이장부부는 출발 10 분 전에 도착하였다. 지각자 수도 많고,, 떡을 맞추었는데 거의 7시 40분에야 만들어 왔으니 자연히 출발이 늦어졌다. 22개 마을이라.. 평동(백운) 2005.11.23
그리움이 있는 아름다운 섬을 찾아서 절해의 고도에 떠 있는 섬! 그곳은 바다와 같이 깊은 생명력을 가지고 살아있는 자연의 생명체이다. 충청남도 태안군 근흥면 신진도리 525 (안흥외항) 안흥외항(신진도)에 정착해 있는 유람선들 클릭/확대 란도 일명 '갈매기섬' 이라고 불리울 만큼 섬 전체가 온통 갈매기와 바위 뿐이다. 천연기념물로 .. 국내여행 2005.11.22
이장은 아무나 하나 ~~ 울 장로님이 마을 이장된지 8개월째입니다. 마을 이장은 도시 통장과 마찬가지라는데 도시에서 일하시는 통장님들도 바쁘신가요? 도시 어느 곳에선 통장되려고 하는 경쟁율이 치열해 시험까지 본다면서요.. 좋은 현상입니다. 젊고 능력있는 분들이 최일선에서 추진력과 비젼을 갖고 일하시면 더 잘사.. 가족이야기 2005.08.12
남편은 이장님 올해 남편이 애련2리 이장이 되었다. 시골은 텃세라고 할까 낯가림이 심한 곳이어서 서울 사람이 정착하기가 어렵다. 그런데 굴러온 돌이 박힌돌을 어쩐다고 마을 어르신들의 지지로 거의 만장일치로 당선? 되었다. 가구수로는 이십호가 웃도는 작은 규모지만 세군데에서 옹기종기 모여 산다 박하사.. 가족이야기 2005.06.10